스카하크는 중립 6코스트 4/4 추종자로 출격 시 자신의 추종자 하나에게 +2/+2를 부여합니다. 가속화로 사용 시 3코스트 주문 형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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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코스트에 4/4 라는 스탯을 가지면서도 +2/+2 를 해 준다니 굉장한 효율의 추종자입니다. 왜 효율이 좋냐구요? 로얄의 상인소녀라는 카드와 비교를 한번 해 봅시다.
상인소녀는 3코스트 2/3 추종자로 +1/+0 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병사 한정으로만 버프를 쓸 수 있습니다. 강화 7코스트로 사용 시 +3/+2 로 버프가 변합니다. 그리고 스탯은 여전히 2/3 이고 병사 한정인 점은 여전합니다.
병사라는 패널티, 7코스트 2/3 이라는 개떡같은 스탯, 겨우 이런 패널티를 안고서야 7코 +3/+2 이라는 스탯을 올려주는데 당연히 이 스카하크와 비교가 너무 크게 됩니다.
솔직히 로얄 차별 너무 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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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가속화로 사용하면 이거군요.
사이게의 아이디어가 점점 떨어져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