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벌병사는 엘프 5코 5/4 추종자 카드입니다. 출격 시 결단으로 아래 토큰 카드 중 한 장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엘프 특수 능력으로 이 카드를 내기 전에 두 장의 카드를 사용했다면 토큰 두 장을 한번에 전부 얻을 수 있습니다.
말벌전사는 2코 1/1 필살 돌진 추종자입니다.
말벌독침은 3코 리더3뎀의 주문 카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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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병사 자체는 표준적인 스탯의 5코 카드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스탯 자체는 약간 패널티 스탯이지만 보편적인 스탯이지요.
그런데 토큰 중에서 말벌전사는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2코스트 주제에 돌진과 필살을 가지고 있으니깐요. 특수 보호막을 가지지 않은 추종자는 모두 일격 필살로 파괴할 수 있기에 2코 파괴 주문과 동급으로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호에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심지어 상대 필드가 비어 있더라도 1/1 필살 추종자로 내놓을수도 있으니 당연히 주문 보다 이득인 점도 있습니다.
로얄 입장에서 말벌 전사 카드의 가치는 최소 4코스트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교가치로 로얄의 늑대검사가 있는데 3코스트 강화로 사용하면 1/1 필살 카드가 됩니다. 여기에 돌진의 가치를 1로 더하면 4코스트지요. 그런데 2코스트요? 너무 효율이 좋습니다.
독침 자체는 모아뒀다 마무리 용도로 쓰이겠지만 굳이 이 카드를 결단으로 가져올 이유는 잘 없을 것 같습니다. 필요하다면 카드 두 장을 미리 써서 토큰을 몽땅 얻는 형태로 가져오겠지요. 말벌전사가 워낙 좋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벌레가 참 싫어지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