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을 탄 순찰대원은 드래곤 클래스 4코 3/4 수호 추종자 입니다. 출격 능력으로 각성 상태 시 체력이 3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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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 3/7 수호. 라합의 무지막지함이 다시 떠오르는 능력치입니다. 물론 각성시라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기본 상태인 4코 3/4 수호조차도 그냥 넘기기 힘든 준수한 능력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드래곤은 램프드래곤입니다. 상대가 4~5PP 정도면 드래곤은 이미 7PP에 다다랐을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3/7 수호가 튀어나온다? 그야말로 통곡의 벽이지요.
로얄은 이미 병종구분으로 패널티를 받는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체력이 적은 비효율적인 수호추종자만 던져주는 불합리함을 다시금 느끼게 합니다. 물론 로얄의 카드들은 강하지요. 카드만 강하고 직업은 약하고... 그에 반해 드래곤의 각성 능력은 이득 위주지요. 뭐 좀... 불합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