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의 시종은 비숍 클래스 3코 1/4 스탯의 추종자입니다. 특이하게도 공격하지 않고 턴을 종료하면 리더와 추종자 모두 1힐이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추종자라는 조건이기에 자신도 1힐이 될 것 같습니다.
강화 6코로 소환 시 4/7 수호 추종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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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하지 않으면 힐이 발동되기 때문에 천호포격과의 연계도 생각 할 수 있는 추종자입니다. 물론 포격을 안쓴다고 해도 추종자까지 힐하기 때문에 유틸리티성은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로얄의 1/1 짜리 허약한 추종자들이 점점 더 애처롭게 느껴집니다.
기본 코스트로 소환해도 정리하기 까다로운 4체력은 좀 문제입니다. 물론 3~4PP때 정리할 수단이 많기는 하지만 운이 나쁘면 진화를 동원하지 못 하면 정리가 힘들 수도 있는 추종자입니다.
특히 6코로 소환되면 체력이 7이 되는데 이 정도면 파괴기가 아니고서는 상당히 힘들게 정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공격력 4가 약간것도 아닌데 수호에다가 힐 까지 계속 하니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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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입장에서 3~4PP때 이 카드를 제거할 수단이 현재로썬 암살비기를 제외하면 마땅치 않습니다. 후공 4PP라면 진화를 사용 할 수는 있겠지만 좀 아깝겠네요.
6PP 이후에는 루시우스나 쿠훌린 등으로 정리가 가능하기는 한데 문제는 제압을 한다해도 로얄의 필드가 허술해 진다는 점입니다. 1/1 하나든 2/1 하나든 뭐가 남던 별로 위협적이진 않겠지요.
여러모로 까다롭게 만드는 카드임은 분명합니다. 로얄의 새로운 카드를 기대 할 수 밖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