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얼음수정족 티아는 엘프 클래스 1코 1/1 추종자 카드입니다. 출격 시 이미 카드 2장 이상을 사용했다면 얼음수정족 이브 한 장을 손에 넣고 그 카드의 비용을 3으로 만듭니다. 만약 4장 이상 썼었다면 이브의 비용을 1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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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5코 1/1에 무조건 이브를 소환하던 '얼음수정족 공주 티아' 의 리뉴얼판이네요. 다만 예전 카드는 사용수 트리거로 이브를 진화시키고 수호까지 붙이는 능력이 있었던터라 신카드와는 좀 다르게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본체 자체는 과연 밸런스를 맞춘 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1코 1/2 스탯의 별다른 능력이 없는 추종자도 있고 1코 1/1에 능력을 가진 추종자도 있으니깐요. 그리고 로얄에는 1코 1/1 에 아무 능력이 없는 추종자도 많습니다 젠장
그런 의미로 보자면 최소한 나쁜 카드는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음수정족 이브는 엘프클래스 4코 4/4 추종자입니다. 바닐라급 스탯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카드의 코스트가 3이 되면 당연히 코스트 효율이 높아지게 되고 심지어 1이 된다면 사기카드가 됩니다. 1코 4/4 가 사기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무거운 요정이라고 우기면 되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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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티아 카드는 엘프 특유의 트리거를 발동시키는 용도로도 유리하게 쓸 수 있습니다. 1코스트라서 요정 대신 쓸 수가 있지요. 그리고 토큰으로 얻게 되는 이브도 1코로 만들면 분명히 요정 대체 용도로 쓸 수가 있겠지요.
제한적인 요소가 많고 이 카드 한장으로 게임을 뒤집을 정도가 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사기급으로 좋은 카드로 보기는 힘들겠지만 제법 쓸 만한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