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마인크래프트] 사탕수수 반자동화 농장도 만들어 버렸다


농장 주변에 튀어나온 흙을 모조리 치워버렸다. 이제 평평하고 깔끔하고 밋밋해졌다. -_-;


이제 깔끔해진 땅 위에 또 뭔가를 하나 더 세우고 있다. 제목에서 이미 밝혔지만 이번엔 사탕수수 농장을 짓고 있는 중이다.


깔데기를 이용한 수확 등 기본적인 건 같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이번엔 수동 수확 작업을 피스톤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수확상자를 깔데기로 연결했다.


사탕수수를 부셔줄 피스톤을 배치했다. 여러번 만들었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이렇게 잘 자란 사탕수수의 윗부분을 쪼게서 자동으로 수확하는 디자인이다.


마무리로 튀어나온 사탕수수가 밖으로 안나가게 유리로 잘 덮어주자.


완성. 이제 자라고 나면 시험해 봐야겠다.


그나저나 선인장 농장에 문제가 생겼다. 보다싶이 선인장이 유리에 닿았는데 부서지질 않는다. (참고. 선인장 바로 위가 아니라 옆에 배치해야 부서진다 -_- 플레이 당시 이걸 몰랐다)


유리블럭의 특징일까 싶어서 돌블럭으로 교체 후 선인장 윗부분을 잘라내고 기다려 봤는데 역시나 같았다. 흠... 뭔가 다른 조건이 있는걸까?


그 사이에 곡괭이 하나가 또 운명하시었다. 뭐 괜찮아. 아직 많아.


멀리서보니 뭔가 그럴 듯 하면서도 부실해 보인다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내 건축물이 다 그렇지 뭐...


그나저나 선인장은 어떻게 하지? 정 안돼면 그냥 사탕수수랑 비슷한 방식으로 고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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