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레이크는 뱀파이어 클래스 3코 1/3 스탯의 추종자 카드입니다. 기본 스탯은 좀 약한 편입니다.
이 카드를 낸 턴에 자해를 했다면 상대 턴이 시작 될 때 이 카드에 +1/+1 이 됩니다. 조금은 헷갈리는 조건입니다. 참고로 이 능력은 출격 효과가 아니기에 다른 카드에 의해 소환되어도 발동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회성이라는 텍스트가 없으므로 자해를 할 때 마다 계속 상대 턴 때 +1/+1 이 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출격 능력으로 명치를 가격당한 횟수가 7회 이상이면 상대 추종자 하나를 파괴하고 +1/+1 에 질주를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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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버프 능력은 초반에도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3PP에 이 카드가 나온 상태에선 1/3 이라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만약 뱀파이어가 다음 턴에 자해를 하면 점차 성장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우선 정리를 해야하는 명예수호 추종자라고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후반에는 쉽게 제압 할 수는 있겠지만 최소 중반 까지는 상당히 까다로울게 뻔해 보입니다.
후반에는 '자해 7회 이상' 이라는 조건으로 3코 짜리 에메라다가 됩니다. 즉 3코 2/4 질주에 출격 파괴능력이 있는 추종자인 셈이지요. 심지어 복수 조건이 필요 없으므로 더 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 카드를 제외하고 공개된 정념 시리즈 카드는 모두 자해 능력이 있기 때문에 자해 조건이 아주 어려운 건 아니라고 보입니다. 기존 카드들에도 자해 능력은 많은 편이죠. 더구나 제압해두지 않으면 자해로 점차 성장해 가는 건 마찬가지 입니다.
초반에도 좋고 후반에도 좋고 제압하지 않으면 안되는 명예수호에 필드 제압 능력까지... 매우 좋은 카드이니 대부분의 덱에 채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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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입장으로 루시우스 5코 강화기가 참 초라해 보입니다. 그리고 비공의 검사는 번뎀에 쓸리고 소멸기에 사라지더니 바나레이크에 터지기까지 하니 병신 확정이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