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의 시종은 드래곤 클래스 2코스트 2/2 추종자로 이 추종자가 공격을 받아도 살아 남으면 카드를 한 장 드로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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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공격으로 살아 남을 보장은 거의 없는 2체력이라는 점은 진화 없이는 이 카드의 쓸모를 못 느낄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여기다 진포를 투자하기엔 특별한 매력도 없구요.
다만 한 가지 답은 있습니다. 모멸의 신자와 가르미유 처럼 자해데미지를 입히는 추종자가 같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이 추종자들은 자신의 다른 추종자에게 데미지 1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조건부 드로우라 다행입니다. 조건부 드로우만 잔뜩 가지고 있는 로얄 입장이라 말이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