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그랑블루] 이벤트 SSR 소환석 확보


5개의 소환석의 신뢰를 다 모았다.

그러자 다 모았다는 화면이 나왔다.

...

이 화면이 나온 뒤
마지막 소환석이랑 대화를 하고
또 이 화면이 나오는
어이없는 버그를 보며 실소를 지었다.

...

이런 젠장
이벤트 페이지 들어갈 때 마다
저 화면이 뜬다

뭐야 이건!!!

...


타이밍 딱 맞춰서
이미지 로딩도 안되는 문제를 보여줬다.

아 놀랬잖아 정말


뭐 하여간 그래서

'티크니우토리-쇼로토루'
응? 뭐지 이 발음은?

뭐 이런 이름의 소환석으로 합체가 되었다.

가호는 별로 쓸 일 없을 것 같다.

문제의 소환효과는 아직 정체 불명이다.
텐션 업이라니 도데체 뭘까.
일위키에도 아직 내용이 없다.

--- 추가 ---

텐션UP 효과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1~4단계까지 랜덤하게 존재하며
1턴간 효과가 지속되며
각 텐션 레벨에 비례해서 공인 배율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쉽게 말해서 1턴간 공격력 업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서브로는 유용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랑블루] 아 귀엽다


...

뭐... 뭐지?

이 미친듯한 귀여움은?

...

소환석보다
적이 더 귀엽다니
취향이 미친 것 같아

[그랑블루] 오늘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춤추고 노래하는 다섯 꽃' 이라는 아이돌스러운 제목과 아이돌스러운 캐릭터들이 잔뜩 보이는 이벤트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내용은 뭐 귀찮아서 모르겠고[...], 아이돌이 아니라 무녀라는 어이없는 설정이다.

진행방식이 이전과는 다르게 소환석이 임시로 들어오는 형태가 되었다.

총 다섯의 소환석이 임시로 지급되고 이 소환석을 착용(서브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하고 전투에서 승리하면 신뢰도가 오르는 방식은 기존 임시캐릭터 방식과 동일한 것 같다.

다만 다섯 소환석을 모두 신뢰 상태로 만들면 이벤트 한정 SSR 소환석이 지급된다고 한다.

...

그런데 이것만 제외하면 이전의 시나리오 이벤트와 비슷한 형식인 것 같다. 초기 소모AP 0 이벤트 시나리오 퀘스트라던가 전화 가챠 라던가 멀티보스 등 같은 스타일이다.

뭐 이제와서 새로운 스타일의 이벤트 만들기가 좀 벅차긴 할거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6 END


제목이 END 표기가 되었는데
사실 뭔가 완료한 것이 아니다.

외성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질 못 해서
이리 저리 청소만 하다보니
무의미한 시간만 흘러갔다.

그래서 이번 월드는 여기서 끝내기로 했다.
뭐 다른거 하다보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지도 모르잖아.


그런고로 
'심심해서 건축질'
시리즈는
이렇게 끝

2016년 2월 27일

[그랑블루] 가자! 레페 40연!

역시 가챠는 영상으로 뽑아야 제맛 -_-

성공한걸까 실패한걸까

뭐 개략적인건 저 밑에서 정리해야지.

.



.






.














.










.

.

.

SSR 요달라하

3삼막을 유지한 채로 오의를 쓰면 추가데미지가 999999가 들어간다. 오의를 쓰지 않으면 매 턴 삼막을 쓰면서 트리플어택이 나가고 각 어빌도 삼막을 소모하는 형태로 강력한 효과가 발생한다. 대신 삼막을 다 쓰면 병신(?)이 된다. 4턴마다 3삼막이 회복된다.

좋은 캐릭터임에는 틀림이 없다. 단지, 리세마라 한정으로 쓰기에 좋다는 거지 나중에 스펙이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에서는 3삼막 후에 오는 악재가 귀찮을 뿐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위의 귀찮다고 한건 거짓말이다. 왜냐하면 내 생애(?) 최초의 수속성 SSR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어휴 젠장 존내 좋아.

SSR 가웨인

적 공격다운, 활성형(?) 배수, 데미지컷 등 디버프와 버프와 유틸리티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지만 미묘하다. 현재 파티와의 궁합도 좋은 편은 아니다. 물론 궁합이 나쁘다는 의미는 절대로 아니다.

이녀석도 현재로썬 좀 미묘하긴 한데, SSR이 부족한 풍속성 입장에선 반가울 따름이다. 더구나 상향이 예정된 녀석이라 미래가 기대가 되는 캐릭터다.

D엔젤 뭐시기

이건 뭐지? 여성형 소환석이라 일단 갈갈하진 않겠지만 뭐에 쓰라는거지? ㅇ_ㅇ? 응? 아 소환효과가 슬로우구나. 서브 확정. 메인엔 영원히 못 오겠지만...




뭐 여전히 소환석쪽은 운이 안따라주고 있긴 하지만 나쁜 결과는 아닌 듯 하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5


저택 지붕이
몬스터 파라다이스길래
횃불을 좀 박아놨다.

그 후 눈이 왔는데
이런 패턴이 생겨 있었다.

데코레이션이라고 우겨야겠다.


저 문이 달린 곳은
집이 아니라 자연 동굴이다.

그냥 자연을 그대로 활용했다.

물론 안에는 크리퍼가 그득
...


동굴 입구와 옥상을
이리 저리 꾸며봤다.

뭐지 이 감옥은
...


문제는 이 뒤쪽인데,
외성을 어떤 규모로 지을지 선을 그어보다가
스케일을 짐작하고 한숨만 쉬었다.

저걸 손으로 일일이 다듬어야 되는건가
...


뭐 일단 땅을 깎아 볼까?


땅이 평평해지면
좀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그랑블루] 스르륵


...

아윽 내 사상

;ㅅ;

녹아내려간다

...

...

왜 2만임 이라고 묻는다면
두 번째 교환이니까 라고 대답한다!


이제 하나 더 교환하려면
2.5만이 필요한데
안해

2016년 2월 26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4


깎아낸 상 정상에
뭔가 신전 스러운걸 짓기 시작했다.


 요딴 식으로 틀을 잡았다.
뭐 틀이라고 해도 사실 이게 전부일지도
...


옆에는 네더렉을 박아서


이렇게 불도 질러줘서
신전틱하게 만들어 봐야지.

아 옆에다 불 지르는건 좀 아닌가?


나머지 공간에
적절한 블럭을 채워놓고


계단 블럭으로
적절하게 마감을 해 주면
그럴 듯 하다.


조명 작업도 했다.
자주 사용하는
스테인드 글래스와
발광석을 이용한
바닥 조명이다.


하지만 천장 위쪽이
몬스터 파라다이스다.

뭔가 조명을 처리해야 할 것 같다.


계단이 어두워서
조명 처리를 해 봤다.

울타리와 횃불을 이용해
벽 옆에 박은 형태인데
왠지 마음에 든다.


위 조명 방식을
다른 곳에도 적용해 봤다.

뭔가 새로운 트릭이 습득되어 간다.

2016년 2월 25일

[그랑블루] 사상은 미리 준비해 두면 편하다


설렁설렁 했는데 3만 모았다.

사실 2만 가량은
저번 현무 때 모아뒀던 거라
실제론 1만 정도만 모은 것이다.


3만이 훅 하고 날아갔지만
아주 편하게 바꿨기 때문에 좋았다.

그리고 부적 모으느라 1.5만을 모아야 하고
이상한 소문 때문에
또 부적 하나 더
... 
뻥튀기 되어서 1.5만 이상 모아야 하고
...

으아아아아아
노가다 싫어!

[그랑블루] 현자 소감

이전에 현자에 대해 짧은 소감을 남겼었는데 그건 저렙때의 이야기이고, 이제 제니스퍽도 어느정도 찍은 상태에서 현자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 보려 한다.

개인적으로 제니스 퍽에서 체력을 가장 먼저 찍은 직업은 현자가 처음이다.

우선은 현자의 어빌리티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자.


어빌 3가지를 언급할텐데 이름 보다는 번호로 부르겠다. 어차피 이름으로 불러서 헷갈리니 번호가 낫겠지. 순서는 반대로 한다.

3번은 체력을 소모에서 오의게이지를 채우는 어빌이다. 최대 절반까지 소모하는데 소모되는 양에 비례하여 오의게이지가 찬다. 대략 12000 정도의 체력이 된다면 별 일 없다면 만땅으로 채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제니스 퍽에서 체력을 먼저 찍은 이유가 이것 때문인데, 무기 등으로 맞출 수 있다면야 다른 이야기다.

참고로 3번은 EX어빌이라 다른 직업들도 쓸 수 있다.

2번은 오의게이지를 MP로 전환한다. 오의게이지 10 당 1 MP로 교환되는데 반올림이 되는 것 같다. MP 최대치는 10이니 잘 확인하고 쓰자. 예를 들어 현재 MP가 2 있다면 오의게이지 80 으로 MP를 최대로 채울 수 있다.

1번은 현자의 핵심 스킬이다. 발동이 되면 무한정 지속된다. 발동 중에는 공격 시작 시 모든 파티원에게 엄청난 버프(공/방/더블어택 업 등)가 걸린다. 대신 한 턴당 MP 를 3 소모한다. 만약 소모해야할 시점에 MP가 3 미만이면 1번 어빌이 풀리면서 온갖 악재(?)가 플레이어에게 걸린다. 이 악재는 1턴만 지속된다.

그 외에 현자의 특수 서포트 어빌리티로, 매 턴 종료 시 MP가 1 회복된다. 그리고 현자 마스터(20렙) 시 오의게이지 상승률이 조금(1?) 오른다.

기본적인 운용에 대해

2번 어빌의 재사용 턴이 4턴이다. 그리고 MP는 10이 최대치다. 이 말은 1번 어빌을 운용할 때 MP가 10 미만일 경우 2번 어빌 쿨이 올 때 까지 버티지 못 한다는 말이 된다.

3번 어빌은 재사용 턴이 8턴인 만큼 위급한(?) 순간이 아니면 안쓰는 편이 좋다.

결론은 1번 어빌을 쓰기 전에 MP를 10으로 채우고 1번 어빌을 쓴 다음 MP가 4 아래로 떨어질 때 2번 어빌로 MP를 10으로 채우는 식으로 1번 어빌 버프를 무한으로 유지하는 것이 현자의 기본 운용이다.

물론 덕분에 현자(플레이어)의 오의는 볼 일이 없어진다.

오의게이지는 다른 파티원의 오의 발동 시 10%씩 채울 수도 있기 때문에 나머지 파티원의 오의를 필요한 타이밍에 써 주면 2번 어빌이 재사용 가능해질 때 오의게이지도 100%가 되기 쉬운 편이다.

이 외에도 슈퍼스타와 비슷하게 MP10을 채운 뒤 1번 어빌을 쓰고 더블어택으로 오의게이지를 채운 다음 풀 체인버스터를 노리는 것도 못 쓸 전술은 아니다. 단지 악재를 한 턴 견뎌내야 하기에 위 방식보다는 좀 효율이 좋지 못하다는게 문제일 뿐이다.

어썰트 타임이 아닐 때

기공단 가입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턴 회복되는 1 MP와 오의게이지를 확보해서 3번 그리고 2번 어빌 발동 시 10MP를 만들 수 있게 되면 1번 어빌을 쓸 타이밍이 된다.

따라서 적절한 순간까지 현자의 어빌을 쓰지 말고 평타를 때려준다. 기공단 버프를 받아 오의게이지 30% 에서 시작했다면 두 턴 정도만 평타를 때리고 시작하니 어느정도 유지는 가능했다. 다른 3명의 파티원의 오의를 이용해 현자의 오의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니까.

물론 체력이 높다면 시작 시 바로 3 - 2 - 1 순으로 어빌을 쓰고 바로 공격을 시작하면 된다. 하지만 체력을 절반 가량 날려버리는게 위험하다고 판단된다면 위와 같이 시작 몇 턴은 버린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어썰트 타임일 때

오의게이지가 100%로 시작되는 어썰트 타임때는 뭐 생각할 것도 없다. 바로 2 - 1 순으로 어빌을 시전해서 현자의 파워를 느끼면 된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10 MP를 꽉 채워야 하는 사이클은 동일하니 남은 MP를 주시해야 한다.

캐릭터와의 궁합

오의게이지 증가량 버프 어빌이 있다면 매우 편하다. 지금은 구할 수 없는 SSR아닐라 같은 캐릭터가 참 좋다는 이야기다. -_-;

일부 버프 어빌과 현자의 버프가 겹친다. 예를 들어 유엘의 1번 어빌의 더블어택은 현자 버프와 중복되어서 NO EFFECT로 표시가 된다. 물론 손해보는건 아니니 문제는 없지만... 그 외에도 공업 스킬 등이 중복 될 수 있다. 단면 버프로 알려진 버프는 겹친다고 생각하자.

단점

매 턴 시간을 잡아먹는다: 현자의 1번 어빌 버프는 자신을 포함해 파티원 전체에 1턴짜리 버프를 매 턴 걸어대는 형태다. 그래서 공격 시작 시 버프를 거는 모션이 나와서 공격 시간을 잡아먹는다. 0.1초가 아쉬운 멀티에서는 상대적으로 짜증날 때도 있다.

늦게 시작한다: 시작 시 써야 할 어빌이 많다. 최소한 2 - 1 순으로 써야지만 3턴 이상 현자의 버프가 유지된다. 멀티 등에서는 첫 공격 타이밍이 그만큼 늦춰 질 수도 있다는 말이다. 불행히도 AT가 아닐때는 3 - 2 - 1 순으로 세 가지 어빌을 다 써야 할지도 모르니 더욱더 공격 시작이 늦어질지도...

귀찮다: MP 10 사이클 유지를 위해 계속 MP를 쳐다봐야 한다. 개시 시 MP와 공격종료 후 MP를 표시해 주긴 하지만 그걸 못 보고 지나치는 경우 플레이어창의 버프를 봐야 한다. 플레이어 창의 버프가 작아서 잘 안보이면 플레이어를 선택해서 버프창을 봐야만 MP를 알 수 있는데 버프가 많이 걸리는 멀티에서는 MP가 밀려서 다음 페이지에 등장하는 등 더욱더 귀찮아진다.

상대에 따른 불안정: 예를 들어 세레마그는 현자의 버프를 인식하고 다 지워버린다. 이 외에 오의게이지를 깎아버리거나 조정하는 적들의 경우 현자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물론 현자의 어빌을 몽땅 버리면 되지만... -_-?

비주얼:
말 안해도 다들 알 듯. 저 머리에 쓴 날개모자만 없앴어도...

결론

기본적으로 10 MP 사이클 유지가 된다면 현자 운용은 충분하다. 평타로 데미지를 뽑아내는 기존 슈퍼스타 유저들에겐 상위호환의 존재일지도 모른다. 비록 소울필퍼는 없지만...

나머지 3 파티원의 체인버스터가 데미지 상한을 찍는다면 그건 그것대로 참 효율적인 스펙이다. 이 정도쯤의 스펙이면 현자의 능력을 최대한 뽑아내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슈퍼스타 보다 현자가 더 추천되는 상황일 것이다.

다만 MP를 관리해야 하는 귀찮은 점은 감수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좋은 직업이다. 다른 엑스트라 직업에 비하면 엄청나게 좋은 직업이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3


외도를 끝낸 후
다시 외성쪽 공사 현장으로 돌아왔다.

눈 앞의 저 곳은 아직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멀리 있는 저 산 정상을 노리기로 했다.
임시로 계단 모양으로 길을 연결해 놨다.


정상을 깎아내자.

테라포밍!
자연파괴!


수컹!




물론 이걸로 끝난건 아니다.

건물을 올리기엔
모양이 지그재그이기 때문에
다듬어줘야 한다.



마치 원래 그랬던 것처럼,
속에 파묻힌 바위산을 파낸 것 처럼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었다(라고 생각하고 싶다)
...

뭐 어쨌건 힘들었다.

모양이 인위적이지긴 하지만
멀리서 보면 괜찮겠지 뭐
...


노가다가 너무 지친다.
모장은 마인크래프트에 공식 플러그인 시스템을 탑재하라 우워

2016년 2월 24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2


뭔가 진척이 없어서
분위기 전환을 하기로 했다.

외성벽 파던 반대쪽에
탑을 하나 쌓기 시작했다.


물론 이미 쌓은 경험이 있다보니
그냥 순식간에 쌓였다.

그리고 똑같이 꼭대기에 불도 질러줬다.


하지만 사이즈가 좀 맞지 않는다.
이전에 쌓은 것 보다 폭이 한칸 넓다.

어쩔 수 없이
사다리가 설치되는 기둥이
두 칸이 되었다.


뭔가 디자인이 요상하다.

사이즈가 달라서
앞서 지은 탑과 같은 디자인을 
채용하기가 좀 힘들다.


결국 테두리 부분에는
쇠창살을 같이 이용하기로 했다.


전체적으로 이 디자인으로 꾸몄다.

나쁘진 않은 듯.
감옥스러워서 그렇지
...


그리하여 멀리서 보면 이런 모양이 되었다.

오 생각보다 그럴싸한데?

2016년 2월 23일

[그랑블루] 이제서야 현무도끼 최종 상한 해방


뭐 이제서야 이긴 하지만
저놈의 도끼 엘레먼트가 구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일단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하는 것 아닐까.

아 잠깐,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사상이 또 시작될 것 같은데
또 최종 상한 해방 준비를 해야 되는건가.


역시 노가다는
적당하면 재미를 높여주지만
심하면 흥미를 떨어뜨린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1


외성 입구를 만드는 겸
옆산에 터널을 뚫었다.

산을 성벽 대용으로
최대한 이용해 보고자 하는
자연보호(?)적인 생각과
지형의 이점을 생각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아닐까.

...

물론 헛소리지 뭐


바깥쪽은 이렇게 생겼다.


하다보니 뭔가 식상해서
산 위로 길을 뚫었다.

아니 왜 산 위로 뚫었을까???

뭐 한 김에 계속 해봐야지.


작은 산을 깎아서
뭔가를 만들면 되려나


성벽 쪽에서 보면 이렇다.

계단 배치가 좀 이상하다.
마음에 안든다.


마음에 안들어서
작은 산의 일부분을 잘라내고 있다.

이러면 좀 깨끗해 지겠지.


미니 민가(?) 옆에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매니아가 되겠다!


흠...

뭔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
스케일을 보면 의욕이 사라져간다.


이것도 기약 없는 일이 되는 듯.

왜 난 스케일이 항상 적당하지 않을까.

2016년 2월 22일

[그랑블루] 현자 첫 전직 후 소감

현자 < 직업5레벨 = 바보

ㅇㅇ

모든 직업 통틀어서 제일 심한 듯.
1번 어빌을 쓸 수가 없어.
어으아으어

...

NOTE:
(약간의 해설)
현자는 MP라는 특수 스테이터스를 사용하는데
이게 한 턴당 1씩 회복된다.
현자 1어빌은 파티원 모두를 강화시켜 주지만
한 턴당 3MP가 소모된다.
만약 MP가 3보다 적을 경우 어빌효과가 풀리면서
주인공이 매우매우 약해진다.

나머지 2, 3어빌은 이 MP 확보를 위한 어빌이라
이 어빌리티들이 없으면
그냥 바보에 가까운 듯 하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0


내성의 바깥쪽,
그러니까 외성을 지으려고 한다.

그래서 바닥을 다듬기 시작했다.
기초는 튼튼히
노가다는 적당히 젠장


아직 계획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막막하지만
그냥 파내려간다.

처음 계획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거였는데
지금 보니 완전히 땅을 갈아 엎었다.


자연적으로 고인 연못이 나왔기에
그냥 꾸며보고 있다.

모양이 일그러져 있어서
괜찮은 모양이 안나온다.


멀리서 봐도 이상한 연못이다.
뭔가 뜯어고침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외성 구석에 민가를 지었다.
NPC 마을 밭도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수십채 지으면
뭔가 마을 같아지겠지?

으악! 귀찮아!
Copy and Paste가 필요해!


외성 성벽도 조금 놓아봤다.


이거 스케일이 너무 커졌다.
엄두가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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