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도시는 비숍 클래스 2코스트 마법진으로 소환되는 마법진의 카운트다운을 1 줄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필드에 황금도시가 없고 PP가 2 이상 남은 상태에서 턴을 종료하면 황금도시가 덱에서 직접소환 됩니다.
. . .
카운트다운을 1 줄여준다는 의미에서 이전 촛대를 떠오르게 하는 마법진입니다. 마법진 위주의 비숍에게 파워를 빠르게 가져다 주던 메타덱 중 하나였지요.
여기에 직접소환 능력도 갖추고 있는데 조건이 상당히 쉬운 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직접소환 조건 중 가장 간단하다고 봐도 되겠네요.
하지만 필드 한 자리를 영원히 차지하게 될 마법진 이라는 점은 단점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직접소환 조건이 매우 쉽기 때문에 덱에 한 장만 편성해도 되는 카드입니다. 물론 돌발상황 대비나 혹은 황금도시를 2개 이상 설치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더 편성하는 것은 개인 마음이겠지요.
체키바바덱의 경우 마법진을 많이 채용하게 될 텐데 여기에 이 카드를 끼워넣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어 보입니다.
참고로 치천사의 검으로 쉽게 파괴되는 조건(2코스트)의 마법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