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그랑블루] 이벤트 시나리오 클리어

시나리오 이벤트야 늘상 멀티배틀을 제외하곤 쉬운 편이었고 이번에도 그랬다. 그냥 좀 특이했던걸 정리해 보자.


알바코아 출장온거야?



티탄까지 출장온거야? 응?

물론 매우 쉬웠다.

티탄의 다리길이 만큼 쉬웠다.



응?

너 자주 보던 녀석 아니었니?



어제까지만 해도
고전장에서 너죽고 나살자라며
신나게 때려잡던
익스트림 플러스 불멍멍이 아니던가!

그런데 왜 이녀석이
고전장이 끝난 지금
(멀티배틀) 중간보스로 등장하는거야?

그것도 약해.
딱 여느때 멀티배틀 중간보스 수준이다.

-_-;;



갑작스럽 뷔라 등장.

음...

여전히 정상이군.



???



ㅋㅋㅋ
뷔라 ㅋㅋ

난이도는
뭐 당연하겠지만
익스트림플러스 불멍멍이보다는 약하다.

...

이번 이벤트는 정말
연출이 끝내주는 것 같다.

[그랑블루] 이번 이벤트는 정신 나갔구나


이번 이벤트 캐릭터인 로아인은

...

세명 이었다.

뭐여 이건


오의가 뭔 말이야 도데체 이게. 초작전회의라니... 데미지도 아니고 심경을 써 놓으면 어쩌자는 거여 으어어어

1어빌은 파티 여성캐릭터 수에 따라 공격 업, 2어빌은 카타리나이트라는 이름의 카타리나 감싸기 겸 방어 업, 그런데 3어빌은 진정한 힘을 개방하는데 3어빌이니 3턴 정도(ㅋ)라고 쓰여져 있... 음... -_-;

...

전화가챠박스를 보자. 분명 소환석이 보상에 있을거야.


?

???

???????

????????????????

카...카타리나??


!!!

이 이 이건

귀여워!

이건 반드시 모아야 돼!

캬타삐라상 당신은 무조건 풀돌이야


뭐 이젠 당연하겠지만, 가호는 패널티 붙은 속성공업50% 짜리이다. 당연히 풀돌하면 패널티가 떨어지는 식으로 가호가 바뀔 것 같다.

소환은 미사일... 그냥 평범한 작열 효과인데 데미지는 별 볼일 없을테지만, 사이드와인더의 킬스트릭에는 유용하겠지.

이런 정신나간 이벤트 난 정말 좋아라해. 하루타 이번엔 일 잘했어. 물론 내일은 만우절이니까...

[마인크래프트] 채광은 계속된다


다이아몬드가 충분해지기 전에는 채광을 그만 둘 수가 없다. 그러다보면 종종 에메랄드를 발견하게 된다. 물론 에메랄드는 쓸모가 거의 없다. NPC주민과의 거래 용도를 제외하면 말이다. 결론은 그냥 화폐라고 보면 되나?

새로운 활용도가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이아 채광도 순조로운 편이다. 약간 여유가 생기고 드디어 다이아곡괭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 말은 이제 옵시디언을 캐야 한다는 말이다. 아... 한숨부터 나온다.


옵시디언... 음... 한국 이름은 뭐였지? 하여간 이 녀석을 캘 때는 함께 볼 동영상을 준비해 두면 좋다.

아 잠깐, 그러다 용암에 빠져 죽을수도 있으니 준비 안하고 옵시디언 캐는데 집중하는게 더 좋은 조언같긴 한데... 어떡하지? 지겨운데...


어휴 지겨워. 그만 캐야지.


답답한 땅굴을 벗어나 지상에서 한숨을 쉬고 있으면 속이 풀리는 느낌이다. 특히 오랜 시간을 땅속에 있었다면 더더욱 상쾌하다.

그나저나 주변에 아카시아 나무를 베버리고 참나무를 심어놨는데 참 잘 자란다. 저기 저 거대한 세계수는 어떻게 패야 할지 고민되긴 하지만 한동안은 놔두자.

[그랑블루] 공짜10연차와 고전장 보상 가챠


???


!!!


수속성 SSR 인데 또 하뷘

...

1000만 기념 1일 공짜 10연차가 3일차를 맞이하여 드디어 첫 SSR이 등장하였는데 하필이면 또 하뷘이었다.


이로써 요달 - 리루루 - 샤를롯데 3인의 하뷘 수속성 파티가 완성되었다. 3연속 하뷘의 등장은 뭔가 시스템이 고장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게 할 정도다.

...


고전장 보상으로만 받을 수 있는 확정 가챠 티켓도 이 기회에 잊어먹지 말고 뽑아보기로 했다. 참고로 이 티켓에서 R 를 뛰어넘는 것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우선은 캐릭터 확정 가챠부터!


...

???

또 하뷘이야!

하뷘페스티벌 중인거야?

...

소환석 확정 가챠는 과연 상태가 어떨까?


...

ㅋㅋㅋ

그럴 줄 알았어

내가 전생에 뭔 죄를........
짓지 않았었나?
...

????????

왜 SSR이 나왔지?

어?

그것도 아테나?

왜?

어?

왜왜?

.
.
.


(말이 없다. 좋아서 기절했나보다)

[그랑블루] 이번 고전장 결산


"고전장의 용사"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

뭐?
내가?
왜?

...

그냥 기공단 잘 만난거지 뭐

...

하여간 5전 전승 경축!


헤헷 기분좋아


베오울프 이 녀석은
드랍으로 풀돌 해버렸지
...

2016년 3월 30일

[마인크래프트] 이번 서바이벌엔 축복이 함께하고 있다


땅굴을 파다 발견한 동굴에서 슬라임을 발견했다. 슬라임 소리만 듣고 찾느라 좀 고생하긴 했지만 이런 대형 슬라임이 이 좁은 곳에서 스폰되다니 기적같다.

지난번 서바이벌때 슬라임이 안나와서 포기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슬라임 조각 구한다고 생삽질을 할 필요가 없다니 이번 서바이벌은 축복받았다!





한번에 슬라임 조각을 많이 모았다. 기쁘다. 도데체 끈끈이 피스톤을 몇 개나 만들 수 있는 양이냐 아하하하하

참고) 필자는 끈끈이 피스톤에 애착을 가지고 있음 -_-


소들은 순조롭게 자라고 있다. 근친교배라 약할 것 같긴 하다. 음... 생각하니 좀 찝찝하기도 하군.

살아남으면(?) 나중에 좋은 곳으로 옮겨 줄테니 조금만 참아.


여유가 생기지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

저 섬 처럼 보이는 곳과 그 왼쪽 언덕 두 곳에 뭔가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섬같이 보이는 곳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신나게 나무를 팼다.


세계수(?)만 남기고 다 팼다. 한동안 나무를 안해도 될 정도의 목재를 구했다.

그나저나 여긴 섬이 아니었다. 섬 처럼 생겼지만 끄트머리가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다. 뭐 어때. 섬으로 하고 싶다면 고치면 되지 뭐 -_-;;

[그랑블루] 오늘도 굴려보자 공짜10연가챠

이런 혜자 이벤트를 놓칠 수는 없지!

빠뜨리지 말고 굴려보자!

아자자!

...



...


?





저기 다엣타양
잠옷은 잘 때 입어주세요

2016년 3월 29일

[그랑블루] 레페에다가 이벤트 공짜10연가챠라고?

그렇다면 뽑아주는 것이 인지상정

이벤트 공짜 10연 가챠부터 가보자!


아 물 카방클 환영

...

보정석 10연차도 굴려봤다


나이스 리루루!

...

보정석 10연차 한번 더 굴려보자.


켈베로스 중복 끙

...

이번엔 가챠티켓 쌓아둔거 10개도 써버리자!

...

는 스샷 없음

...

이번 레페의 주역들


R 람렛다
그냥 귀여워 (그리고 더럽지만)


SSR 리루루
부족한 수속에 강림한 천사
그야말로 파티에 도움이 되는 만능서포터 아닌가!
할배와 함께 내 수속성 파티의 
두 번째 SSR이자 두 번째 하뷘족


SR (불)스텔라
옷이 착하다
ㅇㅇ 매우 중요해
미니요달이라고 불러줄까?


SSR 흙할배
-_-;
보기완 달리 공격 어빌리티로 무장한 순수 딜러다.
흙속성 SSR이 부족했기에 환영이긴 한데 음...


SR 쟈스민
귀여워
만사 OK!

아 뭔가 길어졌다.
영상으로 찍을걸
-_-

[마인크래프트] 이런 저런 일기


사다리 타고 올라가다 몇 번인가 스켈레톤이 쏜 화살에 맞고 떨어졌다. 짜증나서 사다리를 두 배로 넓히기로 했다.

물론 넓어진다고 해서 화살에 맞고 안떨어지진 않는다. 그냥 맞아서 튕겨도 사다리에 튕길 가능성이 높아질 뿐이지.


두 배로 넓히는 작업은 수월하게 끝났다. 이제 꼭대기 쪽에 안전장치만 만들면 될 것 같다.


저 밑에 보이는 것들은 내 짐이다. 왜 짐이 떨어져 있냐고?

...

안전장치 만들다 떨어져 죽었다. 그래 뭐 어쩌라고 높은데서 작업하다 보면 떨어질 수도 있는거지 ... 으헝엉엉


일단 울타리로 안전장치를 만들긴 했는데 좀 못 미덥다. 그냥 앞으로 뛰면 떨어져 버린다. 아니 사다리가 있는데 떨어질 것 같으면 그거 자동으로 잡으면 어디 덧나냐?

그렇다고 다른 블럭으로 하려니 뭔가 못 생겼고 음... 그냥 익숙해져야 되려나...


이래저래 떨어져 죽고 떨어져서 몬스터에 죽고 떨어지고 또 몬스터에게 얻어터지고 하다보니 신발이 금세 박살났다.

아무래도 전투가 너무 어렵다. 늙었나보다. 컨트롤이 너무 힘들다. -_-;;


농지를 확장하고 있다. 그나저나 씨앗은 여전히 계속 튀어나온다. 도데체 이유가 뭘까? 옆에서 점프하는 것도 아니고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어도 종종 튀어나온다.


아 귀찮다. 자동으로 수확하고 자동으로 씨앗 심어졌으면 좋겠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동 수확 장치를 만들어 봐야 겠다.

[그랑블루] 천만 돌파 캠페인


이미 사용자ID를 통해 천만 유저 돌파가 확인된지 몇 일 후, 드디어 공식 캠페인 공지가 발표되었다.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기본적으로 아래 캠페인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는 한 3/29 오후7시 부터 4/4 오후 7시 까지 진행된다.
  • 레전드페스: 레페. SSR등장 확률이 두 배가 되어서 호갱이 두배로 늘어난다는 이벤트인데 이게 천만 캠페인이라니 뭔가 아쉽다.
  • 1일 10연가챠: 하루에 한번씩 10연 가챠를 돌릴 수 있다. 이건 정말 제대로 된 이벤트다!
  • ​로그인 응모: 그냥 로그인 해서 플레이하면 자동으로 매일 응모된다. 보상은 이전처럼 삼신기에다 가챠티켓이랑 보정석 등등 다양하다.
  • 트위터 리트윗 이벤트: 역시 1000명 선정해서 보정석 1000개 지급한다. 지금 바로 할 수 있다.
  • 캐시백: 기간 중 캐시나 보정석을 사용하면 1000명 당 10명에게 보정석 선물. 마침 레페도 있고 신나게 호갱되세요 라고 속삭인다.
  • 보정석10%백: 캐시를 사용하면 10% 보정석으로 돌려준다. 당연히 보정석을 쓰는 경우는 안되는 듯.
  • 멀티 배틀 회수 업: 하루 배틀 제한 횟수가 늘어난다.
  • AP, BP 절반 이벤트: 모든 메인 퀘스트,  일부 퀘스트, 일부 멀티배틀이 해당한다.
  • 공투 AP 절반 이벤트: 징표 모으면서 에릭실 쓰고 호갱되세요
  • 루피, 경험치 1.5배 캠페인


다른건 다 거기서 거기인데, 하루 1회 10연 가챠라는게 눈에 띄는 이벤트 같다. 응모도 아니니 신나게 굴려보자.

물론 내가 당첨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 ~ '

2016년 3월 28일

[마인크래프트] 가죽 재배소


가죽 재배소라니 -_- 그냥 가죽과 고기가 필요해서 낮은 동굴의 논 반대편에 소농장을 만들었다. 간단히 그냥 2칸씩 파내려가서 소들이 못 타게 사다리를 설치했을 뿐이다.

참고: 바닥까지 사다리를 설치해 두면 간혹 소들이 타고 올라오니 조심하자.

단순한 모양이지만 아마도 효율은 가장 좋은 디자인 같다.

자 이제 소가 필요한데...


소가 주변에 없다. 이전에 찾았던 포인트가 예상보다 멀었던 것 같다. 아니 잘못 기록해 놨는지 안보인다.

별 수 없이 소를 찾아 가까운 곳에 모험(?)을 떠났다.


좀 돌고 돌아서 소를 찾기는 했다. 생각보다 멀고 중간에 강이 있는 등 길이 험한데 잘 데려갈 수 있으려나... 자신이 없어진다. 아니 그냥 귀찮은 거겠지만...


귀찮아도 해야겠지. 일단 두마리를 밀로 꼬셔서 농장으로 데려가고 있었다. 예상대로 험난한 길이었다.

...


...

어느 순간 쾅 소리가 뒤에서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따라오던 소들이 사라지고 땅이 파여져 있었다. 빌어먹을 크리퍼! 으아아아아!! 힘들게 꼬셔왔는데!!


몬스터들이 너무 무섭다. 1.9 패치는 플레이어를 엄청나게 너프시킨 것 같다. 방패가 있으면 뭐하나. 칼을 휘둘러도 그냥 막 휘두르면 몹이 맞지를 않으니 나같은 발컨에겐 최악의 패치갔다.

덕분에 밤에 생존하기가 정말 제대로 된 서바이벌 같기에 재미가 없는 건 아니다.

하여간 그래서 몬스터를 피해서 아침이 되기를 기다렸다.


다시 소를 찾았다. 이번엔 집에서 좀 더 가까운 곳이다.


밀로 꼬셔서 집까지 달려... 아니 기어가자. 밤이 오기 전에 도착해야 한다.


힘들다. 귀찮다. 손가락 아퍼.

서바이벌 모드에서도 소 스폰 알을 어떻게 만들 수 있게 해 줬으면 좋겠는데 참 안타깝다.


하여간 이런 저런 난관(?)을 이겨내고 무사히 도착했다. 상으로 너희들에겐 밀을 줄게.


붕가붕가...

밥만 주면 새끼를 치니 참 가축 키우기 편한 세상이다. -_-;

스트레스 받지 말고 무럭무럭 맛있는 고기로 자라렴.

[그랑블루] 이제서야 쓰는 고전장 3일차까지의 일기


위 사진은 1일차가 끝나기 전에 찍은 사진이다. 이 사진의 의미는 공헌도 보상이 너무 짜다는 거다. 하루만에 보상함이 다 비워져 버렸는데 리셋이 필요하다!

어쨌거나 위의 이야기와 함께, 1일차는 굉장히 난전이었다고 볼 수 있다. 오전반의 화력 덕택에 어느 정도 점수 차이가 벌어지긴 했지만 상대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따라왔다. 다행히도 상대의 화력은 방어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심지어 상대가 헬 보스를 잡은 뒤에도 1억 이상 벌려둔 상태에서 우리가 헬 보스를 잡아버리니 상대는 완전히 지쳐버린 분위기였다.

덕분에 1일차는 좀 힘들었지만 기분 좋은 승리였다.

2일차의 경우는 아예 상대가 시작부터 포기해 있었다. 나같은 농땡이 기공단원은 쿨쿨 자고 있을 시간에 오전반의 화력으로 그냥 눌러버린 상태가 되어있었다. 오전이 약한 나로써는 그냥 하루종일 논 결과만 되어버렸다.

그래서 2일차는 아주 쉽게 이겼다.

그리고 오늘 고전장 3일차가 되었는데... 이번에도 오전반의 화력에 상대가 눌려버린 상태이다. 그런고로 오늘도 이길 것 같다.

이상하게 이번 고전장은 대진운이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예전 같으면 하루나 이틀 정도는 괴물하고 붙어서 그냥 녹아버린 경우가 많았는데 아직까지 이런 대진은 없었으니 말이다.

아 그리고 하루타는 일 좀 해라. 공헌도 보상 좀 어떻게 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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