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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5일

[몬슈리] 드디어 골렘 던전 정복


제목에는 '드디어' 라고 적긴 했는데, 사실 최초로 클리어 한지는 벌써 한달 가량 된 시점이다. 이런 저런 파티로 상당히 많이 잡아봤다는 이야기.

하지만 지금까지 10층을 안정적으로 정복한 파티는 없는 것 같다. 그나마 지금 올리는 이 영상의 파티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영상으로 만들어봤다.

리더는 불세이렌인데 파티 방어력을 올리는 리더스킬 때문에 리더 자리에 있다. 골렘던전 10층의 난관은 역시 쫄들이 강하다는 점, 특히 그 빌어먹을 인삼(... 원래는 만드라고라 -_-)들의 공격에 심심하면 무너졌기에 과감히 방어지향으로 세팅한 것이다.

할 수만 있다면 이 파티 전체에 저항력과 방어력을 더 높여주고 싶다. 그러면 완전 자동화가 가능할거라 생각되어서다. 물론 지금도 자동 전투로 클리어가 가능하긴 한데 거의 절반의 확률로 전복되기 때문에...

완전 자동화 파티가 구성되면 그 때에 한번 더 글을 써 봐야겠다.

참고로 이 파티는 9층 자동전투에는 상당히 안정적이다. 전복이 없는건 아니지만 밤에 잘 때 연속전투 돌려놓기에 괜찮은 듯 하다.

2017년 4월 9일

몬슈리 | 드디어 혼돈의 탑 40층을 깼다


보스가 힐+보호막을 마구 쓴다. 힐은 뭐 그냥저냥인데 문제는 보호막. 이 보호막이 걸린 상태에서는 디버프도 안먹히는데 거기다 보호막도 체력비례인지 제법 튼튼하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보스 피가 절반 이해쯤 떨어졌을 때 생긴다. 보스 는 매 턴 SP가 자동으로 만땅이 된다. 즉 매턴 힐하고 보호막 친다는 소리다. 처음 겪었을 때 욕나왔다.

하여간 딜링으로 밀어 붙이겠다는 생각은 약 3차례 간의 도전 끝에 포기했다.

...

그래서 다른 보유중인 몬스터들을 쭈욱 살펴본 바 보호막 해제 스킬을 가진 몬스터를 둘 찾았다. 하나는 영상에서 쓴 물 젤라티니, 다른 하나는 암 코스모.

암속성 쪽이 혼탑40층에서 쓰기엔 더 편할지도 모른다. 쫄둘이 풍속이라 물속성 젤라티니 데려갔다간 다구리[...] 당할게 뻔하다.

그런데 난 물젤라티니를 급하게 키워서 데려갔다. 다행히도 쫄들이 지속피해 위주로 공격하기 때문에 6성 찍고 저항을 좀 높이고 물세이렌을 동료 고기방패[...]로 데려갔더니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6성 찍었다는게 중요한 듯 -_-;;;; 빌어먹을 초월석 항상 부족해

물론 암코스모도 별 문제 없이 클리어 가능했으리라 생각되지만, 물젤라티니는 서브 힐러 등 좀더 활용 범위가 넓을 것 같아서 우선 키웠는데 나름 만족스럽다. 일반공격의 물소리도 나름 귀엽고... 나중에 3진화도 찍어줘야겠다.

2017년 4월 4일

몬슈리 | 드디어 혼돈의 탑 35층 정복


이제서야 겨우 35층??? 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35층에서 난관을 겪은 후 한동안 혼탑은 쳐다보지도 않았더니 클리어에 늦어지게 된 것 뿐이다. 이벤트의 노가다가 너무 심해서 다른거 할 시간이 부족하긴 하니까...

하여간 튼튼한 힐러들이 플레이어 파티를 말려죽이는 35층을 클리어 해보자. 준비물은 방깍이 있는 애랑 튼튼하고 쎈 딜러들. 화력이 부족하면 힐에 밀리니 힐러를 넣기도 힘들 것 같다.

보스는 화속성이지만 쫄이 다속성이다보니 파티도 다속성으로 가는게 맞는 것 같다. 운영법은 영상을 보자.

2017년 4월 2일

몬슈리 | 영웅 페스티발이 오늘까지라길래 그냥 막 뽑아봤다


사실 오늘은 되는대로 다 뽑아볼 예정이었다. 5성 확률업이라는 이벤트가 자주 오는게 아니었기에 말이다. 하지만 몬스터 인벤토리의 압박은 도저히 계속 뽑게 만들기를 힘들게 만드는데 아주 유능했다.

덕분에 이번 기록은 10+1연 뽑기를 8번 하는 수준으로 끝냈다. 결과가 어땠냐면 "그냥 영상으로 봐주세요" 라고 말하고 넘어가련다.

다른 게임 같았으면 뭔가 평가 같은 것을 했겠지만 이 몬슈리 만은 좀 특별하고 요상한 사정 때문에 평가를 하지는 않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노 코멘트.

2017년 2월 4일

[몬스터슈퍼리그] 몬슈리 진행 상황

진행이란게 할게 있을까 모르겠다. 일단 몬슈리라 함은 이벤트라 써 놓고 노가다라고 읽는 컨텐츠 투성이다보니 자동전투 특히 20회 자동전투 빼곤 할 일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어쨌거나, 몬슈리 컨텐츠의 절반은 골렘던전을 얼마나 진행했냐에 달린 것 같다. 그야 여기서 파밍한 보석으로 몬스터를 강하게 키울 수 있고 이후의 컨텐츠에 도전할 수 있으니 중요할 수 밖에 없다. (드래곤 던전은 예외로 치자)

그럼 골렘 던전을 극복했느냐?

일단 10층을 클리어 하긴 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완전 수동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마저도 불안정하다. 절반 이상은 전복해 버린다.

그래서 9층이 현재 수동 포커스 자동전투로 어느 정도 클리어 가능한 마지노선이다.


위 영상은 골렘던전 지하 9층을 불속단일덱으로 클리어 하는 영상이다. 공략이랄게 전혀 없는 그냥 화력과 속성빨로 밀어붙이는데 이마저도 좀 불안정해 보이긴 한다.

사실 힐러가 좀 부실하다. 물세이렌이 9층에서 상대적으로 너무 허약해서 어쩔 수 없이 불속성 하나를 키웠다. 불하나는 스킬이 마음에 안들어서 9층이 아니었다면 전혀 키울 맘이 없었을 것 같다.

10층은 이제 암속성 파티를 구성하고 나서 다시 도전할 생각이다. 과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 10층 골렘은 암속성인데 왜 암속으로 구성하냐고? 암속 던전에 빛속 데려가면 집중공격 받아서 쉽게 죽어버려서 아예 빛속을 봉인했다. 그리고 현재 사정 상 암속이 유일하게 속성 공격력 리더스킬 효과를 받게 파티를 구성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음... 좀 지겹다... 매번 노가다야... 특히 이번 발렌타인 노가다는 두 달 동안 뛰어야 해. 어휴...

2016년 10월 26일

[몬슈리] 소환기록을 찍기 시작했다

옛날 옛적 까지는 아니지만 한 때 서머너즈워에 빠져 살았던 적이 있었다. 매번 가챠 돌릴 때 마다 영상으로 찍어서 소환기록 영상을 올릴 정도였다. (참고로 지금은 유튜브 개인 게임 채널이 분리되었다)

물론 서머너즈워는 한참 전에 접었다.

단지, 몇 가지 인연(?)으로 서머너즈워와 비슷한 몬스터 슈퍼 리그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다.

몬슈리는 서머너즈워와 굉장히 비슷하다. 물론 미묘하게 다르기도 해서 같은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시스템 면에서는 상당히 벤치마킹을 한 듯 하다. 그래서 굉장히 쉽고 익숙(?)하게 진행 할 수 있었다.

뭐 어쨌든 그래도 나도 비슷한 행보를 또 해보기로 했다.


몬슈리 소환기록 1탄 영상이 이제 탄생했다.

몬스터 인벤토리의 압박으로 녹화에 대략 1달 가량이 소요된 영상이다. 물론 힘들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짜집기 영상이라는 점을 밝히는 것이다.

이번에도 통계를 만들어 볼까 했지만 그걸 정리하는 건 영상 제작하는 것 이상으로 귀찮고 머리아픈 일이었다. 그래서 이번엔 단순하게 기록만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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