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1일

[그랑블루판타지] 레페가 왔으니 그걸 해야지



뽑자!

뽑아버리자!


지금까지 모은게 다 이때를 위한거 아니냐!

다 써버려!

으하하하하
으하하
으하

.
.
.

[그랑블루] 새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예고만 보고 캐릭터가 둘 등장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었다. 이번 이벤트 캐릭터는 둘이 합쳐 하나의 캐릭터(?) 형태로 등장하였다.

거기다 스킬도 괴랄하다. 둘이 서로 바꾸는 어빌리티를 이용해 각자 독특한 어빌리티가 발동한다. 뭔가 복잡해서 써 보진 않았지만 -_-;; 마치 나루메아 태세전환 어빌의 다른 버전 같다.


이번 파티는 이렇게 간다. 적들이 공격이 그렇게 센 편은 아니지만 최면을 마구 걸어대다보니 여기서 손실이 큰 것 같다. 람렛다는 이럴 때는 참 유용하다.

오랫만에 써 보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게임 일기

이것은 바로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라 쓰고 똥겜이라 읽는 그거다.

분명 작년에 그랑블루판타지랑 콜라보 한다고 30~40 정도 까지 키워뒀던 거였는데, 그 사이에 아이폰이 바뀌고 세이브가 날아가고 인계용 패스워드 설정은 안해뒀고...

...

망했다!!!

그래서 새로 키우고 있다.

왜 키우냐고 묻는다면 곧 열릴 그랑블루판타지와 2차 콜라보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그나저나 오토가 생겨서 많이 편해졌다. 이 전 처럼 노가다 하느라 고생 안해도 될 듯 하다.

[마인크래프트] 농장 공사를 계속 하고 있다


어제 적은 대로 이번 농장은 타워를 전제로 설계했다. 그래서 2층을 만들어보고 있다.

1층에는 미리 스위치를 세팅했고 이 스위치에 통해서 시그널을 2층으로 올릴 수 있게 공사를 했다. 유명한 세로 방향 레드스톤 시그널 전달 트릭을 썼다. 별 건 없고 블럭이랑 레드스톤토치를 번갈아가며 쌓으면 된다.


그리고 1층과 같은 모양으로 구조물을 설치한다. 다만, 이번엔 깔데기 자리를 채울 필요 없이 그냥 비워두기만 하면 된다. 이 구멍으로 작물이 떨어져서 아랫층의 깔데기로 흡수 될테니까.


혹시나 이야기 하는데 이런 식으로 설치하면 안된다는 예를 보여준다. 이렇게 하면 시그널이 가루가 뿌려진 방향으로만 전달되는 어이없는 동작이 발생한다. 이런 경우를 겪으면 간혹 왜 이딴 식으로 만들었냐며 화를 내기도 하는데 가끔은 좋아하기도 한다. 정신병 아니다!

뜬금없이 모장은 프로젝트 레드 시스템을 네이티브화 하라! -_- (주. 레드스톤 회로와 관련된 플러그인 이름임)


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역시 이런 식이 좋은 것 같다. 리피터는 정말 소중하다.


이런 젠장 물이 또 급수로를 통해서 센다. 왜 이딴 식으로 흐르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 1.9의 특징인가?


뭐 하여간 다시 급수로를 잘 덮어주고 테스트. 잘 된다.


이제 실제 가동을 해 볼 차례다. 1층을 잘 갈아주자.


2층도 잘 갈아주...자고 했는데 곡괭이가 박살났다.


새로 만들러 작업실로 달려갔다가 이전에 만들어두고 조금 쓰다 쳐박아뒀던 곡괭이를 발견했다.


다시 2층도 잘 갈아주고...


밀 씨앗을 심어놨다. 생각해보니 씨앗은 밀 밖에 없구나... -_-;

다 자라면 나중에 테스트 해 봐야겠다. 즉 지금은 테스트 못 한다. 흐흐...

이런 방식의 농장에 단점이 있다면 '한번에 회수를 통채로 해버리는 식' 이다보니 다 자랄 때 까지 수확을 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효율 낭비를 하고싶지 않다면 모두 다 자랄 때 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지겨워.


마침 비도 오고 잘 자라겠지... 아... 1층은 비가 안들어 가겠구나. 뭐 관계없겠지.

내방에서 이어기는 이 길도 만들다 말았는데 대충 꾸며야겠다.


흠... 디자인이 좀 그렇네. 높아지면 멋져보일까? ;;;


스샷을 F2 키로 찍어왔는데 실수로 F1을 눌렀더니 인터페이스가 싸악 사라졌다. 뭐야 이거 스샷 찍을 때 정말 원하던 기능이었는데!

뭐 하여간 이제부턴 인터페이스가 없는 화면을 종종 찍어야겠다.

2016년 5월 30일

[마인크래프트] 농장을 개발하여 선진농촌 만들어보세(???)


오랫만에 디스펜서...어...그러니까... 발사기??? 를 만들어봤다. 이유는 제목에서 유추가 가능하다.

의욕이 떨어진 지금, 묵혀둔 주제를 하나 꺼내본다. 바로 농장 반자동화 프로젝트이다. 그 첫 번째 대상은 밀농장이다.


내 집 옆에 적당한 후보지를 선정했다. 나무를 밀고 땅도 골라야 할 것이다.


하필이면 나무가 세계수(?)만 남아있던지라 나무를 하는데 골치아팠다.


그나마 땅을 고르는 건 간단한 일이다. 특히 삽에 최상급 효율이 잘 붙어있으면 초고속으로 파재끼다 못해 너무 깊이 파여서 오히려 땅 블럭을 깔아야하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니... 음...


땅 파던 모습이 아니라, 땅을 파면서 동시에 설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적당한 넓이를 찾아야 하니깐.


이 설계를 바탕으로 이제 농장을 쌓는다. 쌓는다는 이유는 단순하게도, 농장을 좀 높게 짓고 빌딩 형식으로 쌓을 거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모양이야 얼마든지 있지만 내 경우는 사이즈가 어느 정도 제한적이다 보니 디자인도 이런 제한적인 모습이 나오는 것 같다.

좌우측의 구덩이는 물을 담을 곳이다. 농장에 물이 없으면 안되니까.

눈치챈 이들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발사기에서 물이 나오면 이 물이 어디까지 닿게 되는지를 기준으로 사이즈가 정해졌다.


이제 유리를 이용해 벽을 쌓아준다. 일단 빛이 잘 들어오게 하는게 중요해 보이니까(?) 그리고 앞쪽 구덩이에는 깔데기를 설치한다. 여기를 통해 농작물을 회수 할거니깐.


발사기 안에는 당연하게도 물을 넣는다. 물론 그냥 물은 주을 수도 있으니 물 양동이를 넣는다.


발사기에 물을 넣어둔 경우 레드스톤 신호를 이용해 토글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즉 발사기에 시그널이 들어가면 물이 나오는데 이 때 시그널을 끊으면 물이 나오는 채로 변화가 없다. 다시 레드스톤 시그널을 넣으면 물이 발사기 속으로 회수된다.

발사기 속에 물이나 용암을 넣어두면 기존 레드스톤 장치들과의 동작이 다르니 유의하자.

그나저나 잠깐 뭔가 이상하다. 급수용 구덩이로 물이 세는데 그래서인지 물 흐름이 요상하다.


일단 급수로 위쪽을 유리로 막고 테스트 해 보자.


이제 잘 된다. 물 흐름이 완벽하게 앞쪽 구멍으로 뭔가를 실어 나를 수 있다.


이제 농장에서 나온 결과물(?)을 회수할 상자를 설치한다.


그리고 상자와 구덩이에 설치한 깔데기 사이를 깔데기로 연결한다.

이렇게 하면 물이 나올 때 농장의 모든 작물이 박살(?)나서 깔떼기쪽으로 밀려나가서 깔데기로 떨어지고, 깔데기를 통해 상자로 회수된다.


테스트 삼아 레드스톤 가루를 던져봤더니 회수가 잘 된다.

뭐 이런 식으로 농장을 쌓으면 된다. 물론 아직 스위치도 설치하지 않았고 할 일도 많다.

2016년 5월 28일

[마인크래프트] 이런 저런 또 건설일기


땅을 파면서 공사를 하다보면 이렇게 광물이 자주 나온다. 물론 이걸 그냥 무시하면 마음이 편할텐데 왜 파내지 않으면 후련하지 않을까. 광부의 인생이란 이렇다.


그동안 소흘했던 작업실 입구도 약간의 꾸밈(?)을 해 봤다. 지저분하지만 꾸민거 맞아!


지하 광산으로 이어지는 길도 좀 넓혀주고...


광산으로 이어지는 입구도 새로 파서 대충 요렇게 꾸몄다. 뭐 평범하네.


다시 지하방... 아니 중간층방(?) 반대쪽을 처리하러 왔다. 뭔가 쌓여있는게 많아서 한숨이 나온다.





완성된 모습. 의도하지 않았는데 정확하게 대칭이 되어서 마음이 후련하다. 어떻게 사이즈가 딱 맞았을까 참 신기하다.

그나저나 유리 흐리다. 으으...


동선에 계단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것을 느꼈다. 바로 앞에 보이는 턱 말이다. 내려올 땐 그냥 뛰어내리면 되는데 올라갈 땐 옆 계단으로 돌아서 가야되니까.


그래서 계단을 살짝 놔뒀는데 야 잠깐 왜 크리퍼가 저기 있지? 후덜덜...

지금보니 위쪽 스샷에도 있었는데 뭐지? 먼산 바라보며 명상중이던 크리퍼 였나보다.


그래서 명상중인 크리퍼 뒤치기(?) 하려했더니 지옥으로 놀러 가길래 그냥 놔뒀다. -_-; 지옥에서 간혹 반가운 생명체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뭔가 요상한 뒤쪽 세계(?). 이 허술한 뒷모습을 어떻게 꾸밀지가 참 문제다. 애초에 설계 할 때 부터 사방 팔방 다 잘 만들었어야 했는데 역시 난 건축 정말 못한다 헤헤...

[라스피리] 기간한정 10연콜 2번 했던 기록


기껏 영상으로 찍어놓고 잊어먹고 있다 이제서야 인코딩해서 올렸다. 뭐 볼 사람은 없겠지만 -_-;;

그나저나 뭔가 할게 없어서 흥미가 점점 떨어져 가고 있다. 재미도 없고 처음엔 귀엽던 캐릭터가 계속 보니 그저 그렇다. 이러다 접을지도... '-'

2016년 5월 27일

[마인크래프트] 점점 건설 일기장이 되어가고 있다


검은 참나무는 잘 자라고 있다. 이전의 시행착오 때문에 제대로 된 생산(?)은 늦어졌지만 뭐 이제서라도 잘 되니 그게 어디인가.

뭐 하여간 이 검은 참나무는 굵어서 캐기 힘들다. TreeCapitator가 필요해!! 하지만 1.8.x 이후부턴 안돌아가지 훗 -_-


중간층 바닥을 다 갈아 엎었다. 휴우...

바닥을 다른 블럭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텐데 그렇다고 석영을 쓸 수도 없고 적당한 블럭이 없다. 음...


크리퍼 이 XX끼야! 아오 젠장...


꼭대기에 의미없이 세워져 있던 구조물 뒤에 어느새 탑이 성장했다. 버섯 같은 건가? 신기하네

...

는 그럴리 없고 그냥 탑을 세워 봤다. 음... 미묘해. 이상해. 안어울려.


분명 원한건 이런게 아닌데 하다보니 스케일은 커지고 결과물은 마음에 안들고 뭘 해야 하나 -_-;;;

2016년 5월 26일

[마인크래프트] 중간층이라는 표현이 이상한 건 아니겠지?


중간층이라는 표현이 이상한 건 아니겠지?

...

라고 해도 만약 이 위층이 2층이라면 여긴 1층이 되는거고, 위가 1층이라면 여긴 지하층이 되는거고...

아 몰라 그냥 중간층이라고 해.

하여간 바닥을 갈아엎는 작업이 제일 귀찮다. 블럭 바꿔치기 기능이 필요해!


꼬리쪽(?)에 함정...이 아니라 지하방을 팠다. 아 잠깐, 여기 중간층이랑 같은 높이인데 그럼 중간층방인가? 아 몰라...


그나마 오랫만에 방 다운 모습으로 만들어 보고 있다.

전경이 훤히 보이는데 전경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다.


건물 자체는 다 만들었고 이제 유리를 채워놔야겠지.


이 스테인드그라스의 장점은 유리블럭 처럼 빛 처리가 강하지 않아서 거슬리지 않다는 점인데, 단점은 역시 흐리다는 거다. 그냥 텍스쳐를 바꿔볼까? 아 나 바꾸는 방법 모르지 원...


그래도 흐린 유리로 덮어놓는게 뻥 뚫려 있는것 보다 낫겠지. 최소한 몬스터가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 있으니까.

2016년 5월 25일

[그랑블루판타지] 고전장 예선이 끝난 지금에서야 적는 이야기


수 일 전, 이번 고전장은 수전장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 이미 "망했다" 라는 말을 중얼거렸다. 내 토속은 유일하게 아직도 SR이 주전력으로 포함된 딜러 투성이의 최약체 파티였다.

고전장이 시작하기 전 까지 티아마그를 미친듯이 사냥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운함을 이길 수 없이 여전히 4만대의 전력을 보여주는 나였다.

이 정도로는 익스트림 조차 솔플하는 게 힘들었다. 그래서 직업을 다크펜서에서 현자로 바꾼 후 시도해 봤지만 여전했다. 그냥 좀 더 오래 견딜 뿐이었다. 뭐 하긴 닥펜이 못 잡는걸 다른 직업으로 잡을 수 있을리가... -_-

이래 저래 고민이 많았는데, 다행히도 결과는 위의 스샷과 같이 익스 솔플은 가능했다. 이 승리의 주역은 아래 스샷의 SR 할배 덕분이었다.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보다 내 토속 보유 캐릭터 중에 1레벨로 구석에 쳐박혀있던 저 할배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 할배... 이름이... 가라도아? 갈라드아? 갈드아?

뭐 하여간 키 작고 수염 많은 바이킹 같은 할배인데 룩 때문에 쳐다보지도 않던 캐릭터다. 그런데 보유 어빌리티가 무려 초 방어지향의 무시무시한 캐릭터였다. (후한 평가로는 SSR 사라사의 대체가 가능할 정도)

그리하여 갈라드아[...]는 내 토속파티의 주전력이 되었고 익스 솔플은 가능해지게 되었다. 좀 오래 걸리는게 단점이긴 하지만...

물론 아직 익뿔은 아직 등장도 못 했으니 내일부터 시작되는 본선이 어떨런지는 좀 걱정이 되긴 하다.

잘만 하면 할배파티 꾸리는 것도 가능하겠는걸? 오호라...

[마인크래프트] 임시거처 쪽도 고쳐봐야겠다


중간층을 정리하다 막혀있던 곳을 뚫어버리고 말았다.

다행히도 건설해 둔 것을 건드린건 아니었다. 한 김에 앞을 다 뚫어버렸다. -_-;

일단 또다시 목적이 불분명해지기 시작했다는게 문제다.


하는김에 각 기둥 블럭 사이를 다 뚫어 버렸는데 어떡할까... 음...


해답을 못 찾아서 대신 임시거처 쪽을 손대보기로 했다.

모르겠으면 딴짓으로 잊어버리기다. 하하...


이왕 하는김에 임시거처 입구 사다리를 편리한 계단으로 바꿔보기로 했다.


테두리를 계단블럭으로 했다가 울타리가 제대로 안박히길래 뜯어 고쳐야한다.


테두리를 일반 블럭으로 바꿨다. 이제 나중에 다시 울타리를 박아야지.


하는김에 계단 아랫쪽에 길을 뚫었다. 나름 튼튼해 보이면서도 편리성도 있어 보이고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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