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념의 날개는 뱀파이어 2코 주문 카드로 자신의 특정 추종자 하나에게 +2/+2 를 부여하고 추가로 해당 팔로워에게 턴 종료 시 자해 및 리더 자해 기능을 부여합니다.
강화 4코스트로 사용 시 흡혈까지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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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이해해서 적은건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저게 맞는 것 같습니다. 매 턴 종료 시 자해하는 것을 해당 추종자에게 부여하는 것으로 읽혀집니다. 따라서 가만히 놔두면 리더 자해는 물론이고 이 카드의 대상이었던 카드도 자동으로 죽게 된다는 말이 되겠지요. 그리고 해당 추종자가 죽으면 더 이상의 자해효과는 발생하지 않겠지요.
일단 자해 카운트를 늘릴 수단이 또 하나 더 생겼다는 점도 의미겠지만, 자해를 안정적(?)으로 해 줄 흡혈 카드가 하나 더 늘었다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자해를 하긴 하지만 +2/+2 능력이 고작 2코스트에 나온다는 것은 굉장한 효율입니다. 비슷한 주문으로 로얄의 3코 무장강화 카드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네요. 결과적으로 로얄 입장에선 상당히 까다로운 효과를 낼 카드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