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멸의 화염 참격은 드래곤 클래스 1코스트 주문카드로 자신의 추종자 하나에게 1데미지를 입히고 상대 추종자에게 3데미지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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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미유가 소개될 때 설마 더 이상의 특수한 자해 카드가 나올까 의심하기는 했었지만 정말 나올줄은 몰랐네요.
어쨌든 뱀파이어의 자해와 드래곤의 자해는 약간 다르죠. 뱀파이어는 리더가 자해를 하지만 이번 모멸 드래곤은 추종자가 자해를 합니다.
자신의 추종자에게 1데미지를 주는 것이 마냥 패널티였다면 이 카드의 능력 자체를 수긍 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모멸 컨셉의 추종자들은 데미지를 입었을 때 발동되는 능력이 상당히 강력합니다.
따라서 이 카드의 1 코스트라는 점은 좀 문제 삼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소한 상대 추종자에게 주는 데미지가 2 정도 였다면 이해는 하겠는데 좀 심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