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31일

[그랑블루판타지] 레페가 왔으니 뽑아야 인지상정


역시 여름의 화두는 수영복 캐릭의 추가
그리고 그와 함께
레페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10연 티켓 한장과
10000이 넘는 보정석과
다수의 티켓(+꽁가챠 1개)이 쌓여있었기에
매우 풍족한 레페를 맞이 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레페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






물론 쓸 모 없었지만

2016년 7월 30일

[그랑블루판타지] Ah... 手... 나!


얼마나 힘든 길이었던가

...

아 물론 그냥 오래 걸렸을 뿐이라
그다지 힘들진 않았다.

단지 이번 토멸전이
이프리트 였던게 운이 좋았던 것 뿐이겠지.

뭐 하여간 그래서
마지막 남은 저 이프리트 뿔떼기 처럼 생긴거 20개를 다 모아서
아테나 최종상한해방이 준비되었다.


아직 렙150 이라는 힘든(?) 길이 하나 더 있긴 한데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이제는 다들 알아서 별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아테나 최종 상한하면
소환효과에 재생효과가 추가되고
가호에 체력20% 업도 추가된다.

메인으로도 서브로도 최고다.

PS.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아테나를 아테네라고 쓰고 있다.
입으로는 분명 아테나라고 잘도 말하는데
꼭 쓰고 나면 아테네레 -_-;;;
그리스에 놀러가고 싶은건가...

2016년 7월 29일

[그랑블루판타지] 고전장 익뿔 솔플 - 에메랄드혼(풍)


전속성 고전장 익뿔(EXTREME+) 솔로잉을 성공한 기념으로 지금 열려있는 풍전장 익뿔 솔플 영상을 찍어봤다. 고전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좀 늦긴 했지만...

하루 사이에 택틱이 약간 바뀌긴 했지만 나름 안정적인 것 같다. 클리어 타임은 5분 정도인 듯...

유엘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좋은 캐릭터고, 지금은 더이상 안나오고 11년 뒤에나 나올 가능성이 있는 아닐라의 경우 슬로우가 있어서 다크펜서와 함께 구성되면 매우 좋은 시너지가 나온다.

수영복 이오가 옛날에는 그저 그런 캐릭터 였는데 센 풍속성 애들을 상대하다보니 1번 어빌의 방어력이 정말 최고다라는 느낌만 든다. 거기다 풍카방클까지 데리고 다니면 정말 애로레인 없이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 (물론 여기에 애로레인이 추가되면 더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캐릭터 이야기만 했는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무기 세팅인 것 같다.


고전장이 풍속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마자 있는 고급스밥을 다 동원하여 거의 스작을 완료했다. 덕분에 쉽게 솔플이 가능해진 것 같다.

이제 고전장 때 익뿔 어떻게 잡냐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물론 모두들 지겹다고 하니 대격변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땐 그때 생각해야지.

2016년 7월 27일

[마인크래프트] 8-04 마을을 만들어 보자


NPC 마을을 만든다는 것은 내가 마인크래프트 하는 큰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도전과제로 딱이다.

마을을 만든다는 의미는 결국 NPC를 생성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냥 말 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다. NPC는 월드 생성 때를 제외하곤 그냥 생성되지 않는다. 어쩌다 발생하는 주민좀비를 개화(?)시켜셔 주민으로 바꾸는 것이 아마도 유일할 것이다.

그래서 마을을 만든다는 원대한 목표를 잡았으면 일단 마을 터를 잡고 몬스터를 생성시키거나 유인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몬스터를 붙잡아둘 함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투척용 나약의 포션과 황금사과를 준비해 놔야 한다.

할 일은 단순하다. 주민좀비가 함정에 빠지면 이 녀석에 냐악의 포션을 뿌리고 황금사과를 집어던져서[...] 부들부들 떨다가 주민이 되면 함정에서 빼낸 다음 어딘가로 피신시키면 된다. 피신처는 문이 설치된 작은 방 정도면 되는데 들어가면 입구를 막아서 좀비가 쳐들어와도 안전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주민 좀비는 어쩌다 스폰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한번 하고 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난 매 시즌마다 이 도전을 하고 있다. 미쳤지 미쳤어.

2016년 7월 26일

[그랑블루판타지] 매일 같은 그림을 올리는 것도 참 지치는 일이다


물론 물리적인 지침이 아니라
심리적인 지침이다.

아무리 무료 가챠라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결과가 계속 안좋다면
누가 이런걸 돈 주고 할까.

사이게임즈의 영업 방식은 좀 이해가 안된다.

이제 별 다른 변화가 없다면
이런 파란 보석 사진은
안올려야겠다.

-_-

2016년 7월 24일

[그랑블루판타지] 오늘의 일기


그림만 봐도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일기
심지어 색상 조차
무엇인지 확연하게 말해준다.
오늘의 무료가챠도 꽝이었다

'그란블루 판타지' 란 이름의 우래는
바로 이 색이라고 전해진다.


오랫만에 지겨운 고전장이 열렸다.

이번엔 풍속이라는 소식이 좀 일찍 전해져서
열심히 화속 스작을 했더니
생각보다 할 만한 고전장이 될 것 같다.

위 영상은 기념으로 찍어본
예선 익스트림 솔플 영상이다.

2016년 7월 23일

[그랑블루판타지] 오늘의 무료 가챠


회색이 나왔다

그럴리는 없지만
회색이다

우겨야지

회색임
결코 파랑색 아님
헤헤

...

훌쩍

[그랑블루판타지] 날아라 가웨인


어느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아니 그냥 내가 모르고 있었던건가?)
가웨인의 최종 상한 해방 업데이트가 있었다.

뭐? 왜? 하필이면 가웨인?
어쨌든 가지고 있고
주력이다 보니
나야 당연히 좋지 


주력이고 80렙 만렙이니
자연스럽게 페이트 에피소드가 떴다.
역시나 AP 30 짜리 퀘스트를 세 번 해야한다.


​1차전은 쉬웠다.
오토 버튼이 매우 고마웠다.


2차전과 3차전은 가웨인 혼자서 싸운다.
그래서 약간은 컨트롤 해줘야 하는데
2차전은 쉬운 편이다.
그냥 막 눌러줘도 이긴다.


3차전도 어려운 편은 아닌데
어빌리티 모르고 싸우면 망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이 퀘 할 정도면 가웨인을 많이 키운 상태니
설마 모르진 않겠지.

한 녀석은 그냥 패죽이고
그 한 녀석 패죽이는 동안
가웨인 피가 좀 닳아 있을테니
이 때 2어빌로 한녀석을 더 날리고
그럼 아마도 오의게이지가 만땅일테니
나머지 하나는 오의로 날리는 택틱을 썼다.


그리하여 가웨인의 최종상한해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젠장 그냥 상한 좀 해주면 안돼?


아 다행히도
마그나 아니마는 안들어 가는구나


덩~기덕 쿵~ 더러러러
얼~ 쑤~
봉산탈춤~

최종 상한하니
오의가 멋져진데다가
오의 쓰면 뎀컷이 생긴다

이 뭐 미친듯한 능력인가

그런데 렙100 찍으면
기존의 3어빌의 효과랑 쿨타임이 좋아진다니
그야말로 가웨인의 갓패치다.

2016년 7월 22일

[그랑블루판타지] 오늘의 무료가챠


친절한 여름이벤트 1탄의 무료가챠권을 써 보자.

혹시나 뭔지 모른다면
일단 가챠 페이지 들어가서 위 같은
화려한(?) 표식이 붙은 버튼을 찾아서 눌러보자.


그러면 아름다운 파란 보석이 뜨고
운이 좋으면 브론즈 문을 먹을 수 있다.

참 좋은 이벤트다.

하하.

...

뭐 그래
레페도 아닌데
솔직히
무지개 색상만 떠도
감지덕지 해야지
뭐 어쩌겠어

2016년 7월 21일

[그랑블루판타지] 섬머 스페셜 캠페인 제1탄


분명 1200만 돌파 캠페인을 한다고 들은것 같은데 실제로 시작한 건 여름 캠페인이란다. 그냥 겹쳐서 그렇게 보이는건진 모르겠지만 이런 캠페인은 무조건 환영이다. HRT 오랫만에 착한놈아

인게임 공지로도 확인이 가능한데 일어를 하나도 모르는 이들을 위해 간략히 정리해 보자.

트위터 리트윗 캠페인: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 하고 캠페인 트윗을 리트윗 하면 추첨으로 선물 주는 거다. 이번에도 또 한다. 인게임 공지에서 AD로 시작하는 문구 링크를 찾아보자.

로그인 캠페인: 매일 로그인 할 때 마다 자동으로 응모되는 형태의 추첨이벤트. 상품이 삼신기랑 기타 등등 좋은 소환석 투성이다. 그런데 뭐 상세히 알아봤자 나너 여러분이나 당첨 안될테니 의미 없겠지.

1일 1회 레전드가챠 무료: 이게 핵심이다. 7/22(금) ~ 8/4(목) 까지 매일 1회 무료다. 루피가챠가 아니라 레전드(유료)가챠가 1회 무료이니 오해하지 말고 매일 하나씩 꼭 당겨주자.

공투AP 절반 캠페인: 뭐 설명이 필요하랴. 징표 구하러 가자.

1000인에 12인 보정석 백 캠페인: 추첨으로 페이백 해 주는건데 지를거면 이번에 질러서 써라 뭐 이딴 의미로 보자. 물론 나나 여러분은 노당첨이겠지

그랑블루 단가 트위터 투고 이벤트: 일본식 단시를 지으라는 것 같은데 일본어를 모른다면 당첨은 없는 걸로 치자.  일단 공식 트위터를 팔로한 후 투고하면 1일 1회 AP/BP 충전도 해 준댄다. 기존의 트위터 투고 충전과 같이 쓸 수 있을까?

뭐 일단 여기까지. 오늘은 정말 대충 정리해 버렸긴 했는데 뭔가 없어 보인다. 물론 1탄이니 다음이 더 있다는 것이겠지?

2016년 7월 19일

[마인크래프트] 8-03 몬스터 파밍을 해 보자


이번 주제는 몬스터 파밍이다.

몬스터 파밍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나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을 노리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뼈 라던가 화약 이라던가 김치라던가... (아니 김치가 왜 어때서! 가끔 주민들이 에메랄드로 교환해 준다구!)

몬스터를 죽이려면 당연히 몬스터를 소환해야 된다. 그런데 특정 몹 스포너 같은 특수 장치는 유저가 제작할 수가 없으니 결국 스폰 조건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우선 조건은 암실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두워야 스폰된다. 밝으면 스폰되는건... 슬라임은 되는구나... -_-;;; 뭐 하여간 어두워야 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유저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진 지역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까우면 몬스터가 안나온다.

그 다음엔 몬스터가 생성될 만한 충분한 넓이의 물이 아니고 평평한 땅이 필요하다. 반블럭이나 물 위에서는 몬스터가 생성되지 않는다.

이 정도만 만족하면 몬스터는 쉽게 소환이 가느ㅇ.... 쉬워야 할 겉 같은데 그렇지 않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특정 청크에서 몬스터의 생성이 격렬(?)해 지면 이 몬스터가 퇴치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다시 생성이 시작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이유를 몬스터 방에서 찾는다면 뭐 완전히 틀린건 아닐것이다. 위 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다 결국 마지막에서 알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그냥 타이밍이 좋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그 어떤 정보도 정답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그들의 영상에는 항상 정답이 있었지만 내가 하면 정답이 아니었다. 도데체 뭐가 문제일까? 난이도를 올리면 더 좋아질까?

...

그러고보니 중요한 것이 빠졌다. 내가 만든 몬스터 팜의 경우 대부분 몬스터를 수동으로 죽이도록 만들어 놓고 있는데 이건 경험치를 먹기 위한 의도이지 죽이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다. 인챈트 하려면 경험치 많이 필요하다구!

2016년 7월 17일

[그랑블루판타지] 복각 참치 2회 -_-


이벤트 이름은 참치 이벤트 두 번째로 각인되어 있지만, 역시 핵심은 세이야 멤버즈 중 하나인 진의 등장이 아닐까 싶은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저 모습을 보라!
변태 그 자체다!


물론 내 경우 이 변태(?)를 작년에 잘 키워 놓았다. 맥스 스탯이 궁금하다면 위 스샷을 참고하자.


풀돌 만렙이지만 변태력(?) 제외하면 별로 쓸모가 없어서 그랑사이퍼 구석에 쳐박아 놨는데, 역시나 이벤트때는 있어야 하나보다. 어휴... 근데 이 변태(?)는 별로 밉지가 않아.


이번 이벤트 보상인 에비스. 소환 연출이 대박이니 스킵하지 말고 한 번은 봐 주자.


배 주제에 소환석이 이 녀석의 가호는 초반엔 패널티가 붙어있는데 풀돌하면 사라지니 걱정하지 말자. 아 아니 무조건 풀돌해야 되니 걱정해야 될지도 모르는건가.

수속내성을 낮춰주는 소환효과도 제법 쓸 만 하다. 내성 낮추는게 뭐냐고 생각하겠지만, 해당 속성 방어력도 낮춰주는 셈이기 때문에 공격 시 데미지가 올라간다.

자 그럼 이제 적으로 등장하는 맛있어 보이는 녀석들을 한번 보자. 참고로 동영상이다.


익스트림의 경우 참치 1회 보단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약 속성인 토속으로 상대해서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헬의 경우는 오히려 익스트림 보다 물렁하다는 느낌이다. 물렁하면서 이빨은 좀 날카로워진 느낌? 물론 혼자서만 상대해야 하니 난이도 조절은 했겠지만 상대적으로 쉽다는 느낌이다.

물론 보상 때문에 - 하루타 미워 싫어 꺼져 - 헬을 하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소모AP가 없다지만 왜 보상을 이따구로 만들어 놨을까. 리디자인이 필요할 듯 싶다.

2016년 7월 16일

[그랑블루판타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최종상한해방


내 최초의 가챠산 SSR 소환석은 아마도 이 녀석, 마큐라 마리우스 였을 것이다. 소환능력은 브레이크 연장에 가호가 50% 수속성 공업이다가 3별을 달게 되면 80% 수속성 공업으로 가호가 강화된다.

풀돌(별3개) 까지는 고전장 보상인 금강정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무과금 유저이기 때문이라는 단서가 붙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최종상한해방이 발표된 이후로도 이 녀석의 최종상한을 해방하는데는 상당히 오래 걸렸다. 그도 그럴게 재료가 무시무시하니까.

그런 무시무시한 재료를 모아서 드디어 드디어 최종상한해방을 하였다.


소환효과는 브레이크 연장 효과에 오의게이지 상승률 업 능력이 추가되었다. (데미지가 강화되는 건 소환석 데미지라서 별 의미는 없으니 무의미하다고 봐야겠지)

가호의 경우 수속성 캐릭터 체력 20% 증가라는 좋은 능력이 추가된다. 최종상한했다는 표식으로 보라색으로 능력이 표시되는 건 덤[...]

사실 얘 보단 아테나를 먼저 하고 싶었다 [...] 물론 재료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

그나저나 렙 150까지 언제 다 올려 -_-;;

2016년 7월 12일

[마인크래프트] 8-02 지옥 및 기타


마인크래프트에서 지옥은 모험의 장소라기엔 거리가 멀다.

초창기엔 성채 찾아서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다고는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거기 가서 뭔가 할거리가 많지는 않다. 어차피 마크 전체 컨텐츠가 다 그렇지만, 결국 생존을 위한 수집 투성이일 뿐이다.

그나마 지옥이라는 특징 상 거기다 집을 짓고 싶지는 않다라는 것 때문에 다른 건축물이나 특수한 장치가 있을 때 좀 달라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요번엔 과감하게 블레이즈가 있는 곳에 뭔가를 만들어 봤는데, 만들 땐 재미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별로 쓸모는 없었다.

마크 건축에서 가장 귀찮은 것이 있다면 철거와 교체가 있다. 철거의 경우 느리다는 단점 (마우스 버튼을 광클릭하면 더 빠르겠지만 조준이 빗나간다 -_-) 때문에 귀찮고, 교체의 경우 블럭을 부수고 다른 블럭을 끼워넣는 작업을 따로 진행해야 해서 그렇다.

그나마 교체 작업이 가끔 즐거울 때도 있는데 대충 짓느라 마구 박아놓은 조약돌이나 흙을 벽돌 등으로 교체할 때 이다. 이렇게 깔끔해질 때는 기분이 참 좋다.

리모델링(?) 하는 김에 만들어 둔 시끄러운 쓰레기통은 그냥 재미로 만들어 둔 것이긴 한데 가끔은 정말 편하다. 상자에다 버릴거 그냥 쉬프트 클릭으로 슉슉 옮기면 되니깐.

자 이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 봐야겠다. 1차로 생각했던 건 다 해봤으니까... 아마도 몬스터 스포너나 혹은 마을을 또 만들지 않을까.

[그랑블루판타지] 푸짐한 밥상


한 상에 물고기 3마리

푸짐한 밥상

...

물론 생선 3마리라 해도
전부 생선인데
해산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그냥 큰 생선 한마리 올라온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양

2016년 7월 11일

[그랑블루판타지] 메인터넌스 이후 4어플 연동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이미 HRT멍멍이가 종료를 예고하고 있던 4어플 연동 캠페인이 드디어 긴긴 메인터넌스 이후 종료되었다. 혹시나 모르고 있었다면 그냥 계속 모르고 있으면 된다. 사이게임즈의 4개 게임을 로그인 하면 점수를 주고 이를 이용해 보상을 주던 캠페인이었다.

한 달에 가챠쿠폰 4개씩을 보급해 주던 혜자 이벤트 였는데 종료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불만을 표하는 것 같다. 물론 해당 캠페인은 사라졌지만 그 보상 내용물은 매일 로그인 보상으로 지급되는 것 같다.

총량으로 보자면 손해를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매우 마음에 든다. 귀찮음을 없앨 수 있다는 매우 좋은 이득이 있는 것은 따로 생각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귀차닐리티-귀찮음의 정도-만큼 중요한 기준은 별로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랑블루판타지] 샤를롯테 레벨100 달성


샤를단장 렙99에서 언제 100이 되나 캐릭터 강화창을 종종 들여다 봤는데 드디어 그 결실이 보였다. 마지막 남은 경험치 1748...


그래서 급하게 엔젤무기 3개를 먹여서 만렙을 찍었다. 그러니 예상대로 페이트에피소드가 떴다. 이제는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AP30 짜리 퀘스트를 세 번 해야 한다.

기념삼아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스토리는 몽땅 편집 했으니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하자.


굳이 동영상으로 찍어야 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 공략 따윈 없고 힘으로 밀어버렸으니까. 기념이자 기록일 뿐이니깐 그러려니... -_-;

2016년 7월 8일

[그랑블루판타지] 첫 방어 성공


오랫만에 일기 다운 글 같다.

이 화면을 보기 까지 참 힘든 여정이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 치어서
입구에도 못 들어가 본 것이었다면

그 다음에는 시간이 안맞았어 못 보거나
보고 열심히 공격해도 못 깨거나 했었는데

드디어 2개조 동시 공략이 시작되니
쉽게 방어 성공이 되었다.

...

딜 보상으로 흑토끼와 듣보잡과 은천이 떴고
난 은천에 찔렀고
가운데 어중간한 점수가 떴고
아 짜증나

[그랑블루판타지] 참치다


참치의 시즌이 돌아왔다!

맛있는 참치다!

그것도
흔한 다랑어가 아닌
최고급 알바코어다!!!

...


그르르르르

...

적이 참치라는 것 빼면 할 게 없는 이벤트가 왔다.

알바코어 소환석은 이미 풀돌 상태로
창고 구석 어딘가에 쳐박혀 있고

참치 블레이드 시리즈들은
모두 어떤 무기의 뱃속에 들어가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번에 신나게 모아둔 스밥을 이용해
빛속무기를 강화해서 테스트 하는 장이 될 것 같다.

-_-;;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이벤트 종료 그리고


로보미 외전 무기는 공헌도 1000만 가까이 찍는 동안 노드랍. 결국 2돌에서 멈춰섰다. 자 과연 여기서 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뽀각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번에 복각 될 때를 대비해서 놔둬야 할까.


소환석도 노드랍. SR 챌랜지 헬에서 보상으로 하나 나오는 건 심지어 어려워서 못 구했다. 자 이 두 녀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역시 합쳐서 다음 복각을 기다릴 것인가 뽀각할 것인가.

다만 이 두 녀석 다 풀돌 되어도 별로 쓸 일은 없어서 그다지 아쉽진 안...아쉬워! 최소한 컬렉션의 의미로 본다면 말이지 아 젠장 사이게는 각성하라 왜 드랍이 이따위 거지꼴이야 아으아아 짜증나 HRT 쓰레기야 아니 얼굴만 봐도 어떻게 욕니 나오니 신기하네...

[그랑블루판타지] 섬멸전 매니악을 전부 클리어했다

이거 어떻게 깨냐라며 걱정만 하던 그 섬멸전 매니악을 드디어 모두 클리어했다. 기록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남겨본다. 영상 일부는 악의적(?) 편집이 되어있으며 일본어 자막이 약간씩 장난으로 들어가 있긴 한데 못 읽어도 전혀 상관없는 내용 뿐이다.

왜 일본어를 쓰느냐고 묻느냐면 할 말 없다. 그냥 영상 조회수를 좀 더 높이고 싶어서? ;;;

이프리트

코큐토스

보후마나흐

사지다리우스

디아볼로스

콜로

매니악은 역시 매니악이다. 한순간 실수하면 전멸 할 수도 있다. 특히 50% 특수기가 있는 녀석들에게 대비를 안하면 그냥 전멸이다. 그 중에서 코로우가 가장 난감하긴 했지만 이건 파티 구성에 따라 달라질 이야기 같다.

2016년 7월 5일

[마인크래프트] 8-01 일상

1.10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한 마인크래프트의 한참 후(?)의 일상

지금까지 서바이벌 일기를 (다른 블로그나 SNS 포함해서) 몇 시즌째 적는건지 세어보니 8번째 였다. 시즌 8이라... MCD8 (MineCraft Diary season 8) 이라는 AV품번 같은 축약어가 나온다. 그래서 위 영상 품번(?)은 MCD8-001 이다. ㅋㅋ

제목은 항상 서바이벌 일기라고 달려있지만 하는 짓을 보면 항상 거대 스케일을 지향하다 피곤하고 지겹고 귀찮아져서 포기하던 그런 건축 투성이 일기가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엔 영상 위주로 올릴 예정이라 짧아도 1주일에 한편 정도 올릴 수 있을까 의문이다.

개인적인 성향으로 마크를 하다보면 항상 아름다운 건축물을 원하게 되는데 그래서 항상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임시거처를 그대로 확장하면서 생활해 보기로 했다.

마크에서 초반부의 일상이라고 하면 당연히 땅파고 재료 모으면서 훗날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다. 이런 일이 재미는 없겠지만,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는 가능하다.

물론 이 상태까지 오는 것 자체도 오래 걸렸다. 거의 3주 간의 기록이니까. 내 일기의 첫 편 부터 인챈트 시스템이 갖춰진 건 처음이다.

과연 이 후의 진행이 어떻게 될지는 또 알 수가 없다. 아마도 지루해지면 다른 거대한(?) 스케일을 찾아다닐거라 생각된다.

2016년 7월 2일

[그랑블루판타지] TOA콜라보 드디어 자체종료


깜빡하고 있다가 마지막 남은 20일 로그인 보상을 드디어 받았다.

이제 꼴보기도 싫은 TOA 앱을 치워버릴 수가 있...을까? 소문으로 차후 콜라보가 분명 있을거라던데 어흐...

콜라보 이벤트라는게 이렇게 괴로운 일이라면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차후에도 TOA콜라보가 예정되어 있다면 적당한 선으로 끝내줬으면 좋겠다.

참고) TOA =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익스트림/헬 공략스런 글


심심해서 익스트림 솔플 영상을 찍어봤다. (베리하드야 워낙 쉬우니 생략 -_-)

뭐 OD 오의가 약간 아프고 방깍을 건다는 것, 그리고 50% 때의 특수기로 역시 방깍을 건다는 것에 잘 대비만 한다면야 어려울 건 없다. 클리어올이나 마운트가 있으면 수월하다는 이야기. 다만 OD오의와 50% 특수기를 한번에 맞추기 힘들다면 두 번의 방깍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이 이야기는 OD를 꺾을 수 있는 화력이 있을 때의 이야기이니 스펙이 부족하다면 멀티로 구원요청하자. (다만 구원요청하면 순삭되어서 문제)

그리고 남은건 문제의 헬 난이도 챌린지 퀘스트인데...


역시나 헬도 영상으로 찍어봤다.

아무 대비나 지식 없이 시도하면 사천왕 첫 녀석에게 전멸하는 것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사천왕 첫 녀석의 공격력이 강해서다.

그런데 이 첫 녀석만 잘 넘기면 쉽다는 것 또한 헬 난이도의 특징이다. 위에서는 수피에(수영복 레피에)의 반사기로 뎀컷을 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론은 이거다. 뎀컷 준비하면 편하다.

심지어 보스인 다이몬이 익스트림보다 훨신 약하다 -_-; 익스트림은 오의 두 방에도 안죽는데 한방에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헬은 익숙해지니 정말 쉬운 것 같다. 익스트림이 더 어려워...

2016년 7월 1일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잡설


작년의 인기(?) 시나리오 이벤트였던 로보미가 복각되면서 동시에 로보미 외전 시나리오이벤트도 시작되었다. 빌어먹을 HRT 이런건 따로 좀 열라고!

심지어 이벤트 페이지를 하나로 만들어 놓고 이 안에서 복각이냐 외전이냐를 골라야 해당 이벤트 페이지가 나오는 곤혹스러운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놨다. 빌어먹을 HRT 이런건 따로 좀 열라고!


순간 시로우가 색상 조합 덕분인지 여성으로 보였다는 건 잊어버리자. 어차피 신뢰도 채우면 창고에 버려질거 이번엔 상한해방 따윈 없다. 메롱.


일단 신뢰도를 채울 때 까지만, 그리고 이벤트니 로보미랑 함께 서브에 넣어두도록 하지.


시나리오 이벤트 도중 귀찮은 점이 많았다. 스토리는 귀찮아서 스킵스킵스킵했지만, 이렇게 시로우가 꼭 있어야 하는 혹은 시로우가 파티에 있으면 안되는 등의 개시조건이 붙어있는 시나리오가 몇 개 있다.

그냥 한 속성만 이렇다면 모르겠지만, 빌어먹을 사천왕인지 뭔지 네놈들 덕분에 4속성 파티에 모두 시로우를 편성해야 하는 곤혹을 맛봤다. 물론 어렵진 않으니 그냥 한속성 올인해도 되겠지만 -_-;;;


빌어먹을 사천왕 중 한 녀석. 스샷을 다 찍고 싶었지만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서 포기했다.

어차피 네놈들이야 보스전 가기 전에 레벨업 용도일 뿐이겠지. 아 그러고보니 불쌍해지네. 아니 헬에서 잔뜩 등장해서 짜증나서 별로 안불쌍해 젠장.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니 특이하게도 초절거인 갓기간테스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소환석이 보상으로 나왔다. 이 녀석은 획득 방법이 제한되어 있어서 - 예를 들어 헬 난이도 첫 클리어 등등 - 풀돌시키기 괴로울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가호가 형편없어서 별로 풀돌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참 다행이다;;;

그나저나 저 소환효과는 뭘까. 악을 토벌한다니... -_-????


전화가챠의 SSR은 개인적으론 별로 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로보미는 이미 풀돌한게 있으니 나오면 엘레멘트화 시켜버릴게 뻔하고 - 혹은 돈 없으면 팔거나 - 기간트너클도 이미 작년에 풀돌 해 놓은게 하나 있어서 굳이 모을 생각이 없다.

결국 여기 있는 무기들은 전부 싼스밥 고급스밥이 될 예정이다.


추가된 SSR 무기 보상은 암속성 총인데 공인(대)이니 암속성 무기가 없다면 모으는게 좋을 것 같다. 마그나 무기중에 암속성 총은 없으니 이참에 총 하나 챙겨 놓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녀석도 획득 방법이 좀 제한적인 것 같다. 공헌도 보상 페이지엔 2개 밖에 안보이고 훈장 보상에도 안보인다. 결국 나머진 드랍으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 같은데... HRT 이 나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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