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16일

뱀파이어 실버 신카드 '어둠의 정령' | Shadowverse



어둠의 정령은 뱀파이어 클래스 4코 4/4의 묵직한 추종자로 복수상태가 아닐 시 리더 자해 4뎀이 들어갑니다. 출격 능력으로 이번 턴 내에 이 카드가 소환되기 전에 아군 추종자가 파괴 되었다면 상대 추종자에게 2대미지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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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코 4/4 라는 스탯은 무시할 수 없는 스탯입니다. 4코에 이정도 스탯을 가진 추종자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물론 대체로 능력을 하나 가지고 있으니 그런거지만요.

스탯 때문인지 이 카드는 자해 4 대미지라는 큰 패널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뱀파이어에게 자해는 대미지 보다는 횟수가 중요하기에 자해대미지가 큰 것은 패널티로 작용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게 부담된다면 블러드문을 쓸 수 있도록 덱을 구성 해야겠지요.

출격 능력의 2대미지의 경우 잘만 사용하면 초중반 필드를 뒤집을 수도 있습니다. 이 능력을 쓰기 위해선 상대의 협조(?)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진화 타이밍 전에는 왠만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어둠의 정령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에서 4체력은 좀 압박이 있습니다. 왠만한 3뎀 번뎀으로 잡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4~5코 추종자를 진화시켜 쓰는 것도 손해가 좀 있을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놔두기엔 더 위험합니다. 어떻게든 효율적인 제압법이 없다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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