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지옥을 싸돌아다니다
뭔가 너무 어둡길래
횃불을 설치했더니
성벽이었다.
애타게 찾던걸 드디어 찾았다.
역시나 포탈에서 멀지 않았다.
지옥 성채를 오르기 위해
사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돌아와서 주변 나무를 캐려는데
온통 세계수 투성이다.
캐기 너무 귀찮다!
하지만 공중에 나무쪼가리가
둥둥 떠있는건 더 싫어!!
훗
윤리적이진 않지만
역시 이런건 불로 없애버리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세계수 몇 그루가 사라지니
너무 횅해졌다.
나중에 다시 심어야겠다.
그렇게 나무를 캐서 사다리를 만들고
지옥의 성채를 기어올라가서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블레이즈 스포너를 찾았다.
목표는 블레이즈를 때려잡아서
블레이즈 막대를 3개 구하는 것이다.
다 모았다!
집에 가자~
양조기를 만들고
비어있던 마지막 방을 채운다.
이제 거주지가 완성(?)되었다.
물론 또 어떻게 확장될지는 알 수 없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