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는 그랑블루판타지에선 능력 보다는 아래 그림 처럼 의상 때문에 유명합니다.
나루메아와 함께 전설적인 레전드 급 하의실종 투 탑
심지어 사복 차림도 레전드급의 전설적인 하의실ㅈ...
능력은... 음... 음... 그랑블루판타지에서도 조건형 특수 힐러 + 확률형 부활이라는 괴랄한 어빌리티 덕분에 듣보잡 신세였지요. 다만 조건부이지만 유일한 전 체력 회복기에 디버프를 해제하는 스킬도 있어서 메인 보다는 주로 서브파티에 채용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소피아가 비숍으로 갔네요. 뭐 힐러이니 딱 어울리기도 하네요. 원작(?) 대로 해당 턴에 파괴된 추종자 랜덤 부활이라는 애매한 능력을 가지고 왔습니다.
해당 턴에 파괴된 팔로워를 랜덤하게 부활이라 애매 할 수도 있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줄 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자면 교회 비숍이 10PP때 천기를 내서 상대의 무식한 팔로어와 동귀어진 시킨 후 소피아를 꺼내서 진화시키고 천기를 부활시킨다거나... 죽어버린 투탕카멘을 살릴 수도 있겠네요.
전 비숍 유저가 아닌 관계로 이 카드는 감상만 하고 평가는 생략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