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녀석도 나올 거라 생각은 했는데 다행히도 중립으로 나왔네요. 로아인으로 부터 시작되는 3연 토큰 소환기를 살펴 봅시다.
일단 1차로 일반 카드인 로아인 부터 시작됩니다. 3코 2/2 로 스탯 패널티가 있지만 대신 엘셈 토큰을 손에 넣어 주는 카드입니다.
엘셈의 경우 3코 2/1 질주 카드입니다. 2코 질주라는 점도 그렇고 스탯이 2/1 이라는 점도 그렇고 쉽게 넘길 수 없는 추종자 같습니다.
추가로 이 카드는 토모이 토큰을 손에 넣어줍니다.
토모이는 3코 1/3 스탯인데, 스탯에 어울리지 않는 돌진 카드네요. 추가로 GMJ 토큰을 손에 넣어줍니다.
GMJ 는 9코 5/6 돌진수호에 공격 시 모든 아군 추종자 +1/+0 혹은 명치 2 회복 둘 중 하나가 무작위로 발동됩니다. '공격 시' 조건은 피격 당할 때는 제외되므로 이 GMJ 카드가 상대 추종자나 리더를 공격 할 때 이 특능이 발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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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셈은 질주라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도 있고, GMJ 는 놔두면 버프랑 힐 까지 해대니 골치 아픈 존재인데다 수호다보니 필수적으로 처리하게 되겠네요. 이 둘을 제외하면 4 종의 카드 중 절반은 그다지 라는 말이 되겠군요. 실제로 로아인은 스탯 패널티를 먹었고 토모이는 돌진 주제에 1/3 스탯이니 말이죠.
GMJ 까지 최종 18 코스트가 필요하기에 실제로 사용하기엔 어려워 보입니다. 그냥 원작 시나리오 이벤트를 고증이라도 하듯이 재미 위주의 카드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