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판타지 출신이라고 적기는 했지만, 아마도 얘도 바하무트에서 먼저 나왔고 위의 일러는 바하 일러가 아닐지 추측해 봅니다. 그랑블루판타지에서는 아래의 일러스트로 약간 다르기 때문입니다.
뭐 그래도 분위기는 거의 동일하지요. 프리스트 답습니다. 비숍에 잘 어울리네요.
이 헤이젠 카드는 기존에 많이 본 듯한 2코 1/3 수호 추종자 입니다. 2코에 체력 3에 수호 까지 붙어있어서 방어적인 면에서는 완벽한 카드네요.
그런데 진화하면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면서 수호가 사라지는 특이한 팔로워 입니다. 아래 일러스트는 그랑블루판타지에서 헤이젠을 상한해방 하다 보면 볼 수 있는 일러스트인데 여기서 그 이유(?)의 유추가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공식카페에는 일러스트가 없어서 그냥 추측만 하지만, 아마도 진화 일러스트도 이 일러스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리 봐도 공격적인 이미지 입니다. 빡빡이(철퇴의 사제)를 능가하는 카리스마(?)를 보여 줄 것 같지 않나요?
뭐 어쨌거나 굉장히 재미있는 카드인 것 같습니다. 밸런스도 딱히 해칠 것 같지 않으면서도 제법 괜찮은 카드라고 생각 합니다. 아 물론 상대가 선공 2코에 이 카드를 내면 좀 괴로울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