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테미스와 비교해 코스트가 2 늘었지만 '소멸'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적아군 가리지 않고 추종자만 소멸 시킵니다.
상대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추종자로 소멸시킨다는 점에서 공평하지 않냐라는 이야기도 있을 수 있는데, 비숍은 마법진을 많이 쓰는 클래스 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결국 비숍의 의도에 따라 이 테미스를 완벽하게 이득 상황으로 쓸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8코라는 점은 다른 광역에 비해 늦은 타이밍 이긴 한데, 또한 다른 광역과는 다르게 남은 체력 상관 없이 소멸시켜 버리기에 결국 현 새도우버스 최강의 광역기가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소멸이기 때문에 네크로맨서는 울상입니다. 아예 대놓고 네크로맨서와 비숍의 일방적인 상성 관계를 만드려는 것일까요?
로얄 입장요? 덱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쨌든 추종자로 필드전을 해야 하는 입장으로 이 테미스가 불편한 것은 사실입니다. 8PP 혹은 그 이후에는 매 턴 테미스를 의식하면서 플레이 해야 되는 부담이 늘어 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