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엉이? 사이게임즈는 부엉이랑 키마이라를 너무 편애하는 것 같네요. 설마 정치적으로 편향 된 것은 아니겠죠? ;;;
엘프 신카드 부엉곰은 8코 6/6 추종자 입니다. 스탯이 낮은 대신 잠복을 가지고 있고, 잠복 상태에서 공격하면 상대 모든 추종자의 공격력을 1 약화 시킵니다. 악명 높은 나락과 비슷한 시스템인가요?
잠복인데다 6/6 이라는 스탯은 비숍의 우신예찬으로 파괴 시키거나 테미스의 숙청 같은 걸로 소멸시키지 않으면 아마도 제압 할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비숍이 아닌 상대가 이 부엉곰을 만나면 최소한 내 추종자 공격력이 깎이는 것은 감수하고 있어야 겠군요. 현재로선 수호가 유일한 방어법 같네요.
로얄이 받는 잠복과 타클래스가 받는 잠복은 뭔가 패러다임 자체가 다른 것 같습니다. 묵직하고 튼튼한 잠복과 날카롭고 위태로운 잠복이라는 느낌의 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