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갈망은 3코스트 주문 카드로 자해2뎀 대신 진화 포인트를 하나 추가해 주는 카드입니다. '회복' 이라는 말이 해석하기에 따라 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진화포인트가 가득찬 상황에서도 아마 하나 추가로 주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틀려도 책임은 못 집니다 후후)
이 카드를 미리 써서 진포를 확보하는 것이 아닌 상황에서 진포 의존적인 추종자와 함께 쓰는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신카드 중에서는 나루메아가 있겠네요. 3+4 합계 7코로 상대 추종자를 하나 파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하게 자기 명치를 후려쳐서[...] 복수를 켜 주기도 하는군요.
후반부 코스트 까지 간다면 최소 7코스트 카드와 함께 쓰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복수 에메라다를 진화시켜서 강하게 상대 명치를 가격하는... 역겹... 😨
물론 그 전에 미리 써 두면 좋긴 하겠지만 3PP의 여유가 남는 경우는 별로 많지는 않겠죠.
뱀파이어의 경우 복수 상태에서는 진포가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복수 효과가 좋은 편이라 진포 회복기를 주는 것이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론 진포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단점이라고도 생각하기에 어떻게 쓰이나 한번 지켜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