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숍 골드 신카드 로레나는 2코 2/2의 표준적인 추종자 입니다. 진화 시 별도의 패널티 없이 4/4가 되며 결단으로 토큰 한 장을 손에 얻을 수 있습니다.
로레나의 성수는 1코 2힐 1드로우로 기존 성수에 비해 엄청나게 효율이 좋은 주문카드 입니다. 같은 능력의 기존 성수가 2코 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두 배의 효율이네요. 로얄 입장으론 침만 흘리게 되는 토큰 같습니다.
코스트가 낮아서 천호신사 등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주문 같습니다. 잘 모아뒀다 한 번에 터트리면 제대로 다연장로켓포 수준의 폭격을 퍼부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신의 필드에 추종자 중 가장 강한 추종자의 공격력으로 상대 추종자를 때리는 2코 주문입니다. 철권이라니 본색을 드러내는 건가요. 무서운 캐릭터 인가 봅니다.
가장 공격력이 강한 비숍 추종자는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은 아이기스를 생각 할 수 있겠지만 곧 언리로 갑니다. 대체제로 투탕카멘 정도를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6코 투탕카멘의 경우 6/4 진화 시 8/4 로 제법 강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2코 6~8데미지 스펠로 활용 할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모두 한 턴에 쓸 수 있지요. 투탕카멘 6코 로레나 2코 진화 2코 철권 총합 10코스트 1진화로 필드에 6/4 2/2 추종자를 남기고 상대 팔로워 하나에 6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다만 10PP 에 비숍에게 진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 점은 다행일 수도 있겠네요.
이 외에도 백아신전으로 출현하는 큰지렁이[...]의 경우도 공격력 6이기 때문에 철권을 활용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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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성수는 좋은 카드임에는 부정 할 수가 없습니다. 2코 팔로워 자체의 스탯도 나쁘지 않으며 진화 시 얻을 수 있는 주문 둘 다 효용성은 모두 갖추고 있네요. 별도의 단점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비숍의 진포 의존도를 더 높인다는 점에서 단점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성수 주문이 너무 가지고 싶습니다. 로얄에도 이런거 좀 주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