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성 입구를 만드는 겸
옆산에 터널을 뚫었다.
산을 성벽 대용으로
최대한 이용해 보고자 하는
자연보호(?)적인 생각과
지형의 이점을 생각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아닐까.
...
물론 헛소리지 뭐
바깥쪽은 이렇게 생겼다.
하다보니 뭔가 식상해서
산 위로 길을 뚫었다.
아니 왜 산 위로 뚫었을까???
뭐 한 김에 계속 해봐야지.
산 위로 길을 뚫었다.
아니 왜 산 위로 뚫었을까???
뭐 한 김에 계속 해봐야지.
작은 산을 깎아서
뭔가를 만들면 되려나
성벽 쪽에서 보면 이렇다.
계단 배치가 좀 이상하다.
마음에 안든다.
마음에 안든다.
마음에 안들어서
작은 산의 일부분을 잘라내고 있다.
이러면 좀 깨끗해 지겠지.
미니 민가(?) 옆에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매니아가 되겠다!
흠...
뭔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
스케일을 보면 의욕이 사라져간다.
스케일을 보면 의욕이 사라져간다.
이것도 기약 없는 일이 되는 듯.
왜 난 스케일이 항상 적당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