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 출입구는 두 군데에 만들건데
이건 중앙 정원쪽 출입구다.
정문이라고 표현해야 하려나?
정문이라고 표현해야 하려나?
문을 달아야
'이게 출입구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
당연하지않아?
창문에 유리를 붙였다.
창문스러워졌다.
...
...
음 괜찮은가?
옆 쪽 출입구를 손보고 있다.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안나온다.
그냥 탑이랑 길을 이어버렸다.
정원은 저 정도 넓이로 만들 계획이다.
옆 쪽 출입구가 연결된 곳은
이런 요상한 건물이 생겨버렸다.
만들긴 만들었는데
이걸로 뭘 할까 상당히 고민했다.
이걸로 뭘 할까 상당히 고민했다.
결국 정체불명의 건물은
이런 식으로 바다에
이런 식으로 바다에
동굴을 뚫어서
바로 올라올 수 있는
비밀 통로용 건물이 되었다.
비밀 통로용 건물이 되었다.
비밀통로니까
전쟁나면 도망치기 위한 용도?
전쟁나면 도망치기 위한 용도?
오 딱 좋은 듯.
중세스러워.
중세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