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6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6


정원 공사 시작!

지금까지 차가운 돌만 쳐다보다
흙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

물론 뻥이지만


이 연못에는 모래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옆의 거대한 호수 처럼 생긴 만 지형과
잘 어울리기도 하다.


뭐 언제나 그랬지만
뭔가를 만들고 있으면
그 아래 공간에는
몬스터 파라다이스가 생긴다.

사뿐히 TNT하나를 놔 주고
불을 댕겨 놓으면
좀 있다 조용해진다.


정원의 규모를 잡았다.


쇠창살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쇠창살이 안어울린다.
이상하다.
떼버리고 싶다.


쇠창살을 떼버리니
답답했던 마음이 뚫리는 느낌이다.

이번엔 뻥 아니다.

대신 나뭇잎을 이용해
울타리 대용 구조를 만드니
마음에 든다.


뼈가루를 이용해
나무와 잔디를 키웠다.

이제 정원 다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완성했다.

정원은 정말 마음에 든다.

아마도 이번 건축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일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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