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7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5


저택 지붕이
몬스터 파라다이스길래
횃불을 좀 박아놨다.

그 후 눈이 왔는데
이런 패턴이 생겨 있었다.

데코레이션이라고 우겨야겠다.


저 문이 달린 곳은
집이 아니라 자연 동굴이다.

그냥 자연을 그대로 활용했다.

물론 안에는 크리퍼가 그득
...


동굴 입구와 옥상을
이리 저리 꾸며봤다.

뭐지 이 감옥은
...


문제는 이 뒤쪽인데,
외성을 어떤 규모로 지을지 선을 그어보다가
스케일을 짐작하고 한숨만 쉬었다.

저걸 손으로 일일이 다듬어야 되는건가
...


뭐 일단 땅을 깎아 볼까?


땅이 평평해지면
좀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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