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택 지붕이
몬스터 파라다이스길래
횃불을 좀 박아놨다.
그 후 눈이 왔는데
이런 패턴이 생겨 있었다.
데코레이션이라고 우겨야겠다.
데코레이션이라고 우겨야겠다.
저 문이 달린 곳은
집이 아니라 자연 동굴이다.
그냥 자연을 그대로 활용했다.
물론 안에는 크리퍼가 그득
...
물론 안에는 크리퍼가 그득
...
동굴 입구와 옥상을
이리 저리 꾸며봤다.
뭐지 이 감옥은
...
뭐지 이 감옥은
...
문제는 이 뒤쪽인데,
외성을 어떤 규모로 지을지 선을 그어보다가
스케일을 짐작하고 한숨만 쉬었다.
저걸 손으로 일일이 다듬어야 되는건가
...
저걸 손으로 일일이 다듬어야 되는건가
...
뭐 일단 땅을 깎아 볼까?
땅이 평평해지면
좀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