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벽돌 만으로 지으니 차가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바닥재는 목재를 써 보기로 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뭐가 이상한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이상해.
안어울려.
음
...
천장이 없어서 비가 오니 서럽다.
거기다 나무 바닥이 썩을 것 같다.
천장을 막기 전에 높이를 결정해야겠지.
2층 구조로 벽을 만들었다.
이제 높이가 결정되었다.
바닥이 너무 이상해서 결국 대리석으로 갈아 엎었다.
차라리 이게 낫구나.
천장을 돔 구조로 해 볼까 해서
약간 둥글어 보이게 만들어 봤는데
다시 갈아 엎어야 할 것 같다.
조명으로 쓸 샹들리에를 만들어 봤다.
그런데 위치 잡기도 힘들고
조명 역활도 제대로 못 하고 해서
조명 역활도 제대로 못 하고 해서
계속 만들고 부시고 하고 있다.
이 정도면 뼈대는 완성된 것인가.
이제 나머지 벽들을 채우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