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문이 이상하다!
이상해!
하지만 아이디어가 부족해!
엔더맨 꺼져!
가운데 사다리는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지만
지하로 내려가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다.
지하에는 뭘 할지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아 그나저나
난 건물 내부 꾸미는건
정말 소질이 없나보다.
슬슬 정원 옆 공간을 다듬어야 한다.
깍고 깔고 또 깍고 깔고
...
정원 아래쪽도 막고 있다.
뭔가 자연스럽진 않지만
어차피 건축물이란게
인위적인 거잖아.
핑계지만...
멀리서 보니
그다지 이상하진 않다.
하는 김에
정원쪽 입구를 만들고
정원쪽 입구를 만들고
집 몇 채를 더 만들고 있다.
저 푹 파인 공간은
잘 채워서
광장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내성(?)이라는 구분을 정했다.
성벽을 다중으로 만드는 것이지.
성벽을 다중으로 만드는 것이지.
쇠창살로 탑 및 테두리(?)를 막았다.
...
감옥스러워!
겨우 감옥스러움에서 탈출했었는데!
겨우 감옥스러움에서 탈출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