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곳을 떠나면
얼마나 오래 밖을 돌아다닐지
알 수가 없다.
그저 빨리 좋은 거처를 잡아서
편안하고 아늑한 집을 만들고
주민들을 납치해서
행복한 지하세계를 건설해야지.
...
응? 납치? 지하세계?
-_-
-_-
...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
무려 출발한지 5분만에!
...
배산임수의 완벽한 요새지형!
그건 요새가 아니라 풍수지리
그건 요새가 아니라 풍수지리
...
무려 출발한지 5분만에!
...
임시거처에서
그냥 산 하나 넘어갔을 뿐이다.
...
난 왜 그렇게 마음을 다진거지
-_-
뭐 가까우면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