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망' 사태 이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무엇인가가 새롭다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서바이벌을 시작했다.
이번엔 노플러그인 1.8.8 정식 최신버전이다.
이제 엄청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지도도 없다.
변신도 안된다.
하여간 서바이벌의 시작은 역시나 나무캐기이다.
나무도 하나하나 수동으로 다 캐야한다.
나무도 하나하나 수동으로 다 캐야한다.
플러그인에 익숙해져 있던 날
다시 깨우쳐 주는구나.
불편해
소다! 소고기다! 스테이크다!
나무를 캐다 급하게 소를 때려잡는다.
식량확보는 서바이벌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소는 왠만하면 나무칼이라도 만들어서 사냥하자.
맨손으로 잡기엔 부담된다.
조합대를 만들고
삶에 필요한 것들을 만든다.
현실세계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9칸으로 모든걸 만들 수 있는 조합대.
-_-
아 생각해보니
맨손으로 나무를 캐는건
현실에선 무리겠구나
아 생각해보니
맨손으로 나무를 캐는건
현실에선 무리겠구나
첫날밤을 넘기기 위해서는
빨리 임시 거처를 잡아야 한다.
마침 주변에 동굴이 있다.
여기서 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하아 귀찮아
누가 다이아몬스 한스택만 주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