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2일

[마인크래프트] 또 근황 이야기

나무가 하도 안자란다고 투덜댔더니
어느날 세계수가 자라있는걸 봤다.

세계수는 캐기 귀찮으니
아마도 꽤 오랫동안 살아남을 녀석이다.

Treecapitator가 땡긴다.
(나무 캐면 그 위쪽까지 다 캐지는 플러그인)

지하 광산에서 좀비스포너를 발견했는데
옆에 상자가 있었다.
거기에 인챈트북이 들어있었다.

효율과 강타(?)라는
참 안어울리는 옵션이다.

쓰레기
버려버려

지하농장도 점점 규모가 커져서
이제 내 방 크기의 3배가 되었다.

잘 때
물 흐르는 소리 들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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