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보이는 돌덩이(?)는 분명 이전에 만들어 둔 구조물이다. 산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기둥들이 왠지 허약해 보인다.
살을 덧대니 좀 더 튼튼해 보이긴 하다. 하지만 모양은 불만족스러운데 정확히 뭘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모르겠다. 노답이니 그냥 넘어가자. -_-;
지붕 구조물이 뭔가 안어울린다. 하지만 대안이 없으니 이것도 넘어가야지 히힛
여기를 아예 광장화 시켜버릴까 생각해봤다.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물론 노가다라서 문제일 뿐이다.
그래. 너무 넓어. 이건 너무 심한 노가다야. 그런데 정말 할꺼야?
안할래. 힘들어. 귀찮아. 월드에딧을 줘 제발!
하여간 임시거처가 있던 산 정상의 구조물들의 모양이 이렇게 변했다.
그나저나 뭔가 표현이 길다. 이름이라도 붙일까? 그냥 성채라 부를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