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층을 정리하다 막혀있던 곳을 뚫어버리고 말았다.
다행히도 건설해 둔 것을 건드린건 아니었다. 한 김에 앞을 다 뚫어버렸다. -_-;
일단 또다시 목적이 불분명해지기 시작했다는게 문제다.
하는김에 각 기둥 블럭 사이를 다 뚫어 버렸는데 어떡할까... 음...
해답을 못 찾아서 대신 임시거처 쪽을 손대보기로 했다.
모르겠으면 딴짓으로 잊어버리기다. 하하...
이왕 하는김에 임시거처 입구 사다리를 편리한 계단으로 바꿔보기로 했다.
테두리를 계단블럭으로 했다가 울타리가 제대로 안박히길래 뜯어 고쳐야한다.
테두리를 일반 블럭으로 바꿨다. 이제 나중에 다시 울타리를 박아야지.
하는김에 계단 아랫쪽에 길을 뚫었다. 나름 튼튼해 보이면서도 편리성도 있어 보이고 대만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