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자체는 간단하고 쉬운... 아 아니 늙어버린 나에겐 약간 어려운 게임이다.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콤보가 발생하고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적의 공격도 잘 막아지는 '음악없는 리듬게임' 형식의 게임이었다.
시스템은 요즘은 평범한 스테미나 기반에 수동 강화로 레벨업을 하는 식이다. 너무 평범해서 할 말이 없다.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스테미나 시스템은 많은 게임사들의 수익모델이라 안타깝다.
난 왠만하면 리세마라는 잘 안하는 주의다. 아니 하긴 하는데 중간에 귀찮아져서 목표보다 낮아도 그냥 쓸 만 하다 싶으면 시작해 버린다. 라스피리도 대충 리세마라를 하긴 했는데 의외로 빠르게 좋은 캐릭터가 나와서 시작했다.
좋은 점이 있다면 오토가 된다. 무제한 오토다. 생각보다 쓸 만 해서 시나리오 퀘스트 일반 난이도는 그냥 오토로도 다 깰 수 있었다.
아...
이 다음부터는 10연콜은 루나스톤 250개가 필요하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