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풍속 전력은 고전장이 시작하기 전에는 티아마그 솔플이 안될 정도로 허약했다. 마그나무기 따위 모으지도 않았었으니까.
그리고 고전장이 시작할 때 즈음 티아마그 솔플이 가능해 질 정도로 전력이 강해졌고, 결국 이번 고전장 익스트림 플러스도 솔플이 무난하게 될 정도로 성장했다.
급속도로 성장한 것은 병신같이 쓰지도 않고 모아둔 반홍차를 콸콸 들이마시며 그동안 병신같이 모으기만하고 쓰지 않은 티아마그 아니마를 또 펑펑 썼다는 것과 그동안 병신같이 모아둔 SSR 수호 무기들을 안아끼고 스작에 펑펑 썼다는 것 뿐이지 별 다른건 아니다.
뭐 하긴 이전까진 계속 병신같이 했지 -_-;;;;
... ??? ...
그래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 이 일기장의 의의는 바로 이런 것이니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