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8일

[마인크래프트] 다리 공사는 슬슬 마무리짓자


다리 건설 도중 재료가 부족해져서 나무를 하고 있었다.

뜬금없게도 땅이 가늘게 연결된 곳을 바라보며 '여길 끊으면 섬이 되겠지?' 라는 요상한 생각에 빠져들었다.


그리하여 삼천포로 빠져서 강을 연결하는 작업을 시작하였다.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어서 금방 끝냈다.

이제 섬...이 될거라 생각했지만 반대쪽에 땅으로 이어진 길이 있어서 섬은 여전히 아니었지만...

이제 다시 괴로운(?) 다리 건설로 돌아가야겠다.


울타리를 설치할 공간이 필요해서 다리를 4칸으로 넓히고 있다.


왼쪽 사이드를 넓히고...


오른쪽 사이드를 넓혔다.


이제 안전장치 역활을 해 줄 울타리를 설치하면 된다.


다 되었다. 휴...

이 일도 엄청난 노가다였다. 시간 보다는 위험했다는게 더 큰 문제였지만...


포탈 근처가 산 정상이다 보니 몬스터가 종종 생긴다. 이거 잘못하면 다리가 위험해 질 수도 있으니 나중에 뭔가를 지어서 막아야 할 것 같다.

노가다 예약이 또 추가되었다. 어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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