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9일

[마인크래프트] 다시 집짓기 모드로


작업실을 정신없이 만들다 다시 집짓기 모드로 돌아왔다. 잠을 자야 할 때가 되었는데 침실이 공사중이라니 좀 문제가 있지.

일단 1층 벽면의 창 공간을 유리로 채우고 있다. 벽이 뚫려 있을 때와 비교하면 확실히 뭔가로 막아두는게 집 같은 안정감이 느껴진다.


유리를 채우고 나니 그럴듯 해 진다.


다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쪽은 메꾸기가 힘들다. 1층은 집이라기 보단 그냥 로비라고 해 두는게 좋으려나?

기둥 투성이라 다른 용도로 쓰기도 애매하고 기둥을 치우긴 왠지 아깝고 끙...


오랫만에 임시거처의 농장으로 돌아가니 밀이 한가득이다.


깔끔~


유리는 언제나 부족하다. 다행히도 옆에 사막이 있어서 모래 수급은 쉬운 편이다.


이번 서바이벌은 몹만 아니면 참 운이 좋다.

하지만 덕분인지 모르겠는데 밤이 빨리 찾아온다는 느낌이 든다.


2층 침실에도 유리를 채우고 있었는데 뭔가 다른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래서 다시 철거하는 중이다. 이번엔 미리 잘 만들어 보자.

약간의 팁: 유리를 그냥 부수면 아예 사라져 버린다. 이럴 때는 실크터치가 붙은 장비를 들고 부수면 원래의 유리블럭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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