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에피소드가 하나 보이길래 기뻐하며 달려갔더니 상한 해제 이벤트였다. 하아... 보정석을 기대했는데...
뭐 그래도 최종 상한 해방은 반가운 일이다. 그것도 지난번 천만 이벤트때 공짜가챠로 획득한 샤를롯테라니 기쁘다. 물론 샤를롯테의 상한이 해방된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여타 캐릭들이 그랬듯이, 샤를롯테의 해제 이벤트도 AP-30 짜리 3회짜리 퀘스트다. 홍차 너무 비싸!
당연하게도 1차전은 쉬웠다.
2차전도 쉬웠다. 음...
뭐지? 왜이리 쉽지?
3차전도 쉽게 끝나버렸다. 그냥 오토 켰는데 말이다. 다른 애들도 이렇게 쉬웠던가?
생각해보니 3연 불속이벤트 덕분에 수속 스작을 꾸준히 했다는 점을 잊어먹고 있었다. 내가 강해졌으니 쉬울 수 밖에... -_-;
샤를롯테의 최종상한해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라곤 해도 이걸론 끝이 아니겠지.
해방이 가능해졌으니 당신은 트레져를 내놓으시오 중얼중얼... 벽공과 패자와 영광이 사라진다... 아아...
그리하여 샤를롯테의 모에도가 100으로 증가하였다. 오의 쓸 때 마다 상자 밟고 올라가는거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