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강림이 짧은 일정으로 리뉴얼 되어서 돌아왔다. 이젠 이전처럼 개별 속성이 아니라 4속성이 한번에 등장한다는 큰 업데이트가 있었다.
그와 함께 데일리미션이 등장했는데, 각 익스트림전 5회(멀티 구원 참전도 해당)만 하면 주눈 크롬강이라는 보상은 (사이게임즈 치곤) 꽤나 합리적인 것 같다.
이 외에 각 사상전 보스몹이 약간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반대로 내가 세진 것일수도 있어서 판단하기엔 무리다 -_-;;
또다른 큰 변화점은 역시나 시간별 점수 보너스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각 그룹별로 시간표가 다르니 시간대는 직접 살펴보는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친절하게도 시간표를 그룹에 맞게 표시해 준다는 점이다.
보너스 양은 50% 인 것 같은데, 역시 (싸이게임즈 치곤) 후한 것 같다.
물론 시간표를 보고 미리 대비해도 되겠지만, 시간표를 굳이 보지 않아도 사상전 보스몹을 선택할 때 파란색 원으로 현재 보너스를 주는 상대가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정말 (사이게임즈 치곤) 합리적이다.
훈장 보상도 바껴서 각 속성 훈장 200개 까지 보상으로 바뀌었다. 이건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는데 난 좀 귀찮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동장이나 은장 모은다고 일부러 약한거 뛸 필요가 사라진 점은 환영할 만한 점이다.
보상도 각 속성별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었다. (기존 무기는 아예 사라진건가??? 모르겠다)
하지만 각 무기는 사상 3만점이라는 최대 점수를 요구한다. 물론 이전과 동일하게 3돌까지 된 상태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무리한 점수는 아니다.
하지만 무려 4개를 한번에 다 얻으려면 괴롭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심지어 최종상한해방을 위한 부적까지 각 1만~2만 정도의 점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기 스킬이 공인2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려서 더욱 괴롭다. 과연 그만한 투자 가치가 있는걸까 좀 고민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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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이번 사상강림 업데이트는 (그나마 사이게임즈 치곤) 잘 한 업데이트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