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5일

[마인크래프트] 함정 몬스터 합류구 설계


이전에 만들어 둔 하수구...인 것 같은 몬스터 함정의 물길을 따라 합류되는 끝 부분과 작업실을 연결했다. 그리고 이 부분에 안전(?)하게 몬스터를 팰 수 있는 구멍을 만들었다.

대충 저 사이로 패면 몬스터는 날 못 보면서 나는 쉽게 팰 수 있는 그런 멋진 일이 벌어진다. (라고는 하지만 스켈레톤이 멀리서 화살 날리면 맞을지도? 응?)


일단 옆에 유리로 덮어서 안쪽 상황이 잘 보이게 만들어 뒀다.


이제 입구 설계에 들어가자. 앞서 만들어둔 채로도 몬스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드랍 아이템도 안에 고스란히 걸려있다. 따라서 아이템을 먹기 위해서는 입구를 부셔야만 할거다.

그래서 입구를 레버 하나로 개폐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4개의 끈끈이 피스톤을 활용에 피스톤이 나와 있으면 이전과 같이 좁은 구멍을 만들어 준다.

이 장치 만들면서 정말 고생 했다. 왜냐하면 바로 위에 강이 있어서 계속 물이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레드스톤가루나 리피터 같은건 물에 쓸려 나가기 때문에 박살나면 정말 곤혹스럽다.


레버를 올리면 이렇게 피스톤이 들어가면서 문이 열린다. 그래서 쉽게 부산물을 주워 먹을 수 있다.


드러난 내장 같은 -_- 회로 부분을 돌로 덮어서 완성했다.

이제 몬스터가 들어오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가서 유인해야 되나? 음... 기껏 만들긴 했는데 별로 쓸 일이 없는게 함정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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