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7일

[마인크래프트]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보자


어느날 내 방 천장에 구멍이 뚫려있는 걸 발견했다. 분명 비가 안세도록 잘 확인했는데 도데체 누가 뚫어놓은 것일까.

분명 엔더맨은 흙만 집어간다고 했는데 음... 1.9에서 뭔가 변한건 아니겠지? 그냥 실수겠지?


뭐 하여간 이 천장 구멍을 메꾸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참 어이없게도 여기저기써 쓰이는 기둥이 허약해 보인다는 것이 갑자기 생각났다.


그래서 바로 테스트. 이게 한글로 뭐지... 안산암인가? 하여간 잘 뭉친 엔드사이트 블럭을 이용해 기둥 받침대를 설치해 봤다.


여기도 붙이고...


음 여긴 좀 굵은데 괜찮을까?


크게 이상하지는 않은 듯. 하여간 계속 해 보자.


작업실쪽은 대리석을 이용해 봤다. 아... 이상해. 하지만 나쁘진 않은 듯.


대리석을 여기 저기 모든 기둥에 설치해 보고 다니는 중이다.


어흑 밤이 되니 몬스터들이 몰려온다. 함정이라도 설치해 둬야하나.


계속 기둥 받침대를 만들어 보고 있다.


하는 김에 성 뒤쪽 어색한 공간을 약간 꾸며봤다. 물론 크게 바뀐게 없어서 뭐가 바꼈는지 아무도 눈치를 못 채겠지. 히히히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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