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마인크래프트] 작업실을 약간 뜯어고쳐 봤다


앞서 만들어 둔 몬스터 수집기(?)와 작업실 길을 이어놓은게 좀 부실해 보여서 고치는 김에 작업실도 넓혀 보기로 했다.

이런 목적으로 파 나가다 보니 천장에서 나오는 모래 블럭. 아마도 저 위는 강이라고 생각된다. 몬스터 수집기 문을 만들 때도 물 때문에 고생했으니 파기 전에 각오하자.


사람살려 물이야 홍수야 아아...


일단 하는김에 유리 천장을 만들어 볼까 싶어서 유리 블럭으로 물을 막았다.


물이 세기 때문에 하나하나 박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나 캐고 물에 쓸려가다 하나 박고...


그렇게 해서 이 정도까지 만들었는데 귀찮아서 도저히 못 해 먹겠다. 포기. 살려줘.


그냥 저 동네나 계속 뜯어고치자. 그게 나을 것 같아. 물이랑 씨름하면 피곤하기만 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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