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가 너무 걸리적 거려서 함정을 좀 파뒀다. 어차피 나중에 주민좀비도 사로잡아야 되니 미리 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그나저나 석영 아끼기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확실히 석영 블럭이 아름답다.
아무리 아끼더라도 할 건 해야지. 계단 블럭으로 테두리를 꾸몄다. 이거 없으면 정말 심심하단 말이지.
귀찮아서 잔디바닥에 꾸미기용 돌을 깔고 있다. 뭐 상관없잖아. 후훗;;;
계단의 석영도 아끼기 위해 보이지 않는 부분은 돌로 만들자.
반블럭을 이용해 계단을 만들어주고 외곽 부분을 석영이 아닌 걸로 덮어버리면 이렇게 감쪽같다.
눈과 비가 섞여 내리니 참 운치 없다 젠장...;;
이번엔 바닥재로 나무도 활용해 보자. 계단 쪽은 나무를 쓰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역시 석영이다. 굉장히 화려하고 고급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번에도 기둥 때문에 고통받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집으로써의 가치는 없어지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