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일

[마인크래프트] 몬스터 스포너 공사 중


몬스터가 떨어지는 길의 중간에
트랩도어를 설치했다.

주민좀비가 나타나면
다른 몹들이 떨어지지 않게
길목을 막아줄 용도이다.


물론 일일이 올라가서
돌 부수고 열고 닫을수는 없으니
레드스톤 회로를 이용해
아래에서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레드스톤 횃불을 세로로 설치하는 트릭은
레드스톤 시그널을 윗쪽 방향으로 연결할 때 쓰는
유명한 트릭이다.


몬스터 스포너는
역시나 암흑공간을 이용해
몬스터를 스폰시켜서
어딘가로 모으기 위한 장치이다.

전통적인 십자 형태를 일단 만들어보고 있다.

이건 그렇게 효율이 좋지 않았긴 한데...


그래서 다른 좋은 방법이 있나 찾아보니
요렇게 구성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해 봤다.


물론 저렇게 한다고
몬스터가 물로 알아서 떨어지진 않는다.

트랩도어를 설치해야 한다.


트랩도어를 이렇게 설치하고
반드시 열어둔다.

몬스터들은 열린 트랩도어를
마치 바닥인것 처럼 착각하기 때문에
무방비로 지나가려 한다.

그 때 물로 떨어지면
물살의 흐름을 타고
몬스터가 이동되는 원리이다.


스포너의 뚜껑을 덮고 실험을 해 봐야 한다.
물론 조명도 몽땅 없애야지.


뚜껑을 덮고 내려와보니
크리퍼 두 마리가
소환되어 있었다!

...

는 아니고
그냥 땅에서 생겨서
들어간 것.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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