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를 달아서
길목차단용 트랩도어가
어떤 상태인지 알기 쉽게 만들었다.
이런 저런 준비를 해 놨는데
정작 몬스터는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뭔가 문제가 있는걸까?
뭔가 이상해서
올라가서 뚜껑을 까 봤다.
역시나
물살 흐름에 뭔가 문제가 있다.
저기에 몹이 끼어서 안움직이더라.
어떻게 해결하려고 생각은 해 봤는데
물살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포기.
그냥 원래 하던대로
십자모양으로 개조하기로 했다.
많은 시간을 허비해 버렸다.
결국 이렇게
단순한 모양의
흔한 스포너가 되었다.
다만 길 넓이가 3칸이라는 점이
차이가 있긴 한데
독이 될지 약일 될지
잘 모르겠다.
뚜껑을 덮고 다시 내려가자.
내려가서 테스트 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