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멸전 주제에 드랍 재료마저 랜덤 등장하는 몹을 잡아야 한다니 정말 지랄같은 이벤트다. 내가 신데마스 팬이었다면야 모르겠지만 정말 괴롭다.
거기다 매니악은 정말 매니악했다. 내 주제엔 역시 익스트림이 한계다. 그래서 지금까지 겨우겨우 이만큼 재료를 모았다.
기념으로 일단 사치코를 먼저 골랐다. 얘 좋아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것 같던데 뭐 나로썬 알 수 없는 이야기이다.
일단 룩은... 취향이 아니다. 차라리 짱미오가 낫겠다 쩝
어빌 구성도 이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 허약하게 생겼는데 탱킹용 어빌들이라니 어쩌라는건지... 거기다 2번 어빌은 뭐 적들을 화나게 해서 적들 공격력을 올린다니 미친거 같다.
뭐 기념품(?)이니 나쁘던 말던 상관은 없지만...
이제 나머지 린과 미오의 최종상한해방 직전까지만 레벨업 하면서 무기나 바꿔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