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장이 시작되고 본선 1일차가 되었는데 그동안 바뻐서 일기를 쓰는걸 깜빡하고 있었다. 한번에 몰아쓰는 반칙을 한번 저질러 봐야겠다.
불멍멍이가 나오는 것이 확인되어서 그동안 쌓아둔 스밥을 이용해 수속무기의 스작을 단행했다. 많이 올린건 아니지만 실전력은 엄청나게 향상되었다. 거의 2배 정도?
덕분에 아슬아슬하게 익스트림까지 솔플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예선과 인터벌은 당연히 고기와의 전쟁이다. 물론 눈알고기랑 싸우는게 전쟁이 아니라 지겨움과 팔아픔과의 전쟁이라는 의미다.
요달이 있다보니 요달 오의 한방이면 눈알이 정리가 된다. AT때는 그냥 버튼 하나만 누르면 그냥 고기가 떨어진다. 그래서 정말 지겹다.
그리고 본선 1일차가 되었다.
예선 이야기는 왜 빼먹었냐고? 그야 시드단이었으니까. 다만 이번 회차부터 하위는 시드 박탈이 되기때문에 좀 달리긴 했지만...
...
이제 본격적인 고전장이 시작되었다. 익스트림플러스 슈퍼멍멍이가 등장한다. 하지만 익플은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파티 정비를 하는 도중, 로미오 대신 린을 넣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급하게 최종상한해방을 해버렸다. 아까운 재료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고전장을 위해서라면 이정도야... 눈물이... 아아...
일러스트가 바뀌었는데 왠지 이전 자세가 더 마음에 드네 음... -_-? 오의는 더 멋져진 것 같지만...
그리하여 수속파티는 이렇게 구성이 되었다. 지타도 다크펜서로 직업을 바꾸고 로미오 대신 공업과 암흑을 걸어줄 린이 들어가게 되었다.
뭐 결론은 성공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익스트림플러스 솔플도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운이 나쁘면 실패하기도 하고 친구소환석 여부에 따라 뭔가 상당히 갈리는 듯 하다.
그나저나 왜 익플멍멍이는 요달만 집중 공격할까. 거의 대부분 요달이 가장 먼저 떨어져 나간다. 얘네들도 사기캐는 알아보나보다. -_-;